리마스터 버전이 아니다. RTS 장르의 근본 가 16년 만에 새로운 넘버링을 달고 2021년 10월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PC방에서 RTS 장르는 시리즈와 만이 명맥을 유지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OBA 장르처럼 빠른 회전과는 거리가 먼 탓에 시장에서 점차 자리를 잃어가는 추세인 RTS에 가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6년 만에 등장하는 새로운 넘버링 시리즈는 1997년 첫 작품이 출시되고 99년
블리자드의 이 지난 8월 두 차례에 걸친 OBT를 완료하면서 9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고전 명작의 부활이 코앞으로 다가온 셈이다. 현대화한 그래픽, 개선된 시스템, 여전히 식지 않은 원작의 인기 등 흥행 요소를 다분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의 출시가 침체된 PC방 업계의 구원투수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아재’들을 놀라게 할 그래픽 변
스마일게이트의 핵앤슬래시 MMORPG 가 지난 7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상승세를 타면서 국내 온라인 MMORPG 흥행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는 올해 초 업데이트된 신규 대륙 ‘베른 남부’의 호평에 힘입어 PC방 게임 점유율 TOP10에 진입한 바 있으며, 이번 여름 성수기를 노린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마침내 TOP5 진입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상위권 게임들이 주춤할 때도 ‘나홀로 성장’을 이뤄내며 독보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이에 향후 의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엔씨소프트의 MMORPG 가 8월 출시를 예고하면서 코로나19로 고꾸라진 PC방 집객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 7월 는 사전예약을 마감하면서 8월 26일을 공식 출시일로 발표했으며, 이와 함께 브랜드 페이지를 열어 세계관과 캐릭터 소개 등 사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746만 명이라는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을 작성한 가 과연 어떠한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흩어진 기억의 조각을 찾아 떠나는 모험는 엔씨소프트가 2012년 선보인 PC 온라인게임
지난 7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 여파로 PC 가동률이 역대 최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해결사 역할을 해 줄 만한 신작 게임도 마땅히 보이지 않는다. 타들어 가고 있는 PC방 업주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한 방이 필요한 시점이다.상위권 게임들도 ‘사용량’ 유지가 힘든 코로나 시국에서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기존 게임이 있으니 넥슨의 가 그 주인공이다. 벨트 스크롤 액션 전통강자 가 신규 전직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나날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액션스퀘어가 야심차게 개발한 멀티플랫폼 게임 이 지난달 스팀을 통해 진행된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성공리에 마쳤다.개발을 총괄하는 손원호 PD는 “이번 플레이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글로벌 유저들에게 앤빌을 소개해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테스트에서 보내주신 피드백을 게임 내에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슈팅 액션 게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액션스퀘어 측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런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로그라이크가 슈팅액션을 만났다은 탑다운 슈팅액션 장르
넷마블과 일본 스튜디오지브리의 합작 모바일게임 가 오는 6월 10일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오랜만에 앱플레이어를 이용해 PC방에서 플레이할 만한 게임의 등장이다.는 카툰 렌더링 방식의 아름다운 3D 그래픽과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운 판타지 게임으로, 현실세계와 환상세계가 공존하는 원작 '니노쿠니' 시리즈를 집대성한 작품이다.특히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대표 음악가 ‘히사이시 조’의 수준 높은 음원은 한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해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실과 환상이 공존하는
는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액션 MMORPG이다. 오픈월드를 모험하면서 협력 전략이 강조된 던전, 필드 보스 콘텐츠가 핵심이며, 언리얼 엔진 4로 구현된 아름답고 사실적인 그래픽이 장점이다.네오위즈가 직접 서비스를 맡은 는 이미 글로벌 1차 테스트를 마쳤으며, 올여름 정식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가뭄에 단비 같은 PC 플랫폼 게임으로, 의 그늘을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콤보 기반의 전투 시스템전투에서 가장 초점을 두고 개발한 부분은 ‘콤보’와 ‘액
은 코로나 시국에 PC방의 최대어로 꼽힌다. 데뷔 초기와 비교하면 PC방 사용량이 다소 주춤한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달 28일 시즌2에 돌입, 다시금 반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의 시즌2는 ‘더욱 재밌고 공정한 게임’이라는 모토 아래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을 단행했고, 편의성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지난해 데뷔 시즌처럼 PC방 TOP10에 다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솔로 모드 최종 금지구역 개편!시즌2는 솔로 모드에서 경기 막판 암묵적 편먹기를 개선하기 위해, 최후의 구역까지
엔씨소프트의 MMORPG 이 클래식 서버와 라이브 서버에 연달아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PC방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다.클래식 서버에서는 신규 인던 ‘요새 보물방’을 추가해 요새전 등 관련 콘텐츠를 개선했고, 라이브 서버에서는 신규 필드 ‘아프사란타’를 공개하는 동시에 최대 레벨을 확장하고 편의성을 향상시켰다.올해는 학생들의 PC방 이용률이 감소하면서 봄 비수기가 역대급이라는 평가다. 때문에 성인 손님층이 선호하는 의 이번 업데이트가 PC방 집객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추억의 콘텐츠와 함께 도약한 클래식 서
이 겨울 업데이트에 힘입어 양대 PC방 리서치에서 게임 순위 최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6년 9월 점유율 9.55%를 달성한 이래 5년 만에 다시 PC방 점유율 9%대(더로그 3월 17일 기준 9.54% 2위, 게임트릭스 9.36% 2위)까지 올라서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분위기다.은 겨울 시즌 돌입과 동시에 실전에 강한 유저를 양성한다는 콘셉트로 ‘2021 시즌1: 부트캠프’ 업데이트를 단행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고, 겨울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 ‘부트캠프 피날레 쇼타임’ 이벤
가 지난달 말 시즌 11에 돌입했다. 서비스 4주년을 맞이한 는 시즌 11부터 새로운 경쟁전 시즌 운영제를 도입하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시즌 11부터 2개월 주기로 시즌이 운영되고, 패스 상품은 시즌과 별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보상 테이블도 새롭게 변경돼 랭크별 제공되는 보상이 업데이트되고, 경쟁전의 아이템 스폰량이 기존 대비 3-40% 증가된다. 시즌 11을 정리해봤다.11 시즌 경쟁전이 열렸다새 시즌부터는 경쟁전은 2개월 단위로 변경되며, 시즌 개시 및 종료는 더
라이엇게임즈의 가 지난 2월, 2021 ‘격전’을 오픈했다. 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콘텐츠 ‘격전’은 이른바 ‘e스포츠 경험의 민주화’를 표방한다. 프로 경기로 대표되는 e스포츠를 플레이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격전’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프로 경기와 완전히 동일한 방식으로 팀 대항 토너먼트를 즐길 수 있고, 특별한 보상(스킨 파편 확률, 트로피, 격전 깃발 등)까지 획득할 수 있다.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격전’을 운영하며 쌓은 데이터와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는
도 클래식으로 돌아온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을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의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은 이 시리즈의 전성기를 열어젖힌 확장팩으로, 지난 2007년 출시와 동시에 게임 시장을 휩쓸었던 전설적인 타이틀이다. 또한 이 지난 2019년 센세이셔널한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 클래식이다.전작은 15년 동안 다 낡아버린 게임을 재탕하는 것에 대한 우려 속에 출시됐지만 보기 좋게 흥행에 성공했기
카카오게임즈가 준비 중인 대작 MMORPG 은 모바일게임이라는 점에서 PC방 업주들의 ‘관심 밖’일 수도 있지만 PC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또한 액션 RPG 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 이력이 있는 액션스퀘어 창업자 김재영 대표가 설립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작품으로, 의 이한순 PD와 등으로 유명한 김범 아트디렉터 등 실력파 개발진이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키는 작품이다.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한창인 을 주목해보자.최고급 그래픽
스마일게이트의 핵앤슬래시 MMORPG 가 올해도 괴물 같은 업데이트 일정을 이어간다.는 지난해 거의 매달 대형 업데이트를 계속 선보이며 게임의 매력을 보강했다. 1월부터 시작된 ‘시련 레이드’는 아이템과 무관한 컨트롤 중심의 고난도 콘텐츠로 호평을 이끌어냈고, 12월을 마무리한 ‘남부 베른’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역대급 연출로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가 각각 3배 넘게 뛰어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PC방 성적도 인기 순위 13위에 머물던 것이 TOP10 안으로 진입했다.이런 가 올해도 대대적인 업데이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FPS게임 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반년 동안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수많은 업데이트를 적용, PC방 TOP10을 오르내리며 신작의 저력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겨울 성수기를 맞아 특별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는 FPS게임으로는 드물게 빠른 속도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달부터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눈싸움 모드’, 신규 무기 스킨,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겨울 한정
넥슨의 온라인 RPG 가 올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NEO’를 통해 월동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고레벨 유저부터 기존 유저, 신규 및 복귀 유저 모두가 각자의 플레이 환경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상위 레벨 콘텐츠 봉인 해제는 올해 18주년을 맞아 많은 유저들이 기다린 상위 레벨 콘텐츠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최고 레벨을 300으로 확장하고 최대 데미지 제한, 최대 메소 제한 등 캐릭터 육성과 관련된 제한을 해제한다. 이미 지난달 실시한 1차 업
수많은 게임들이 개발 과정에서 이름조차 불려보지 못하고 사라지곤 한다. 오랜 개발 과정을 거치며 게이머들의 애만 태우다가 한순간에 사라지기도 하고, 베타테스트 중 혹평을 이기지 못해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개발 중이었다는 사실조차 알리지 못하고 취소되는 게임들도 허다하다.그런 점에서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은 특별하다. 베타테스트까지 진행되던 가 혹평을 받자, 게임에서 호평을 받은 부분만 남겨놓고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대작의 유전자 그런데 전투의 재미를
2013년 1월 10일 유튜브 동영상 하나가 게임 업계를 강타했다. 2012년 5월에 최초로 개발 소식이 전해진 의 첫 번째 티저 트레일러였다. 게이머들은 환호했고, 기대에 부풀었으며, 게임이 언제 출시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출시를 앞둔 지금, 전 세계 게이머들은 전례 없는 기대에 차있다. 너무 기대감이 커서 각자 자신이 상상하는 가장 이상적인 게임에 의 이름을 붙이는 수준이라, 게이머들 사이에서 ‘억지로라도 기대감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을 정도다.그러나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