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개] 클래식 대열에 합류하는 <월드오브워크래프: 불타는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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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클래식 대열에 합류하는 <월드오브워크래프: 불타는 성전>
  • 승인 2021.03.08 18:18
  • 문승현 기자
  • press@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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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 아이러브PC방 3월호(통권 364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월드오브워크래프: 불타는 성전(이하 와우: 불성 클래식)>도 클래식으로 돌아온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와우: 불성 클래식>을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우>의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은 이 시리즈의 전성기를 열어젖힌 확장팩으로, 지난 2007년 출시와 동시에 게임 시장을 휩쓸었던 전설적인 타이틀이다. 또한 <와우: 오리지널 클래식>이 지난 2019년 센세이셔널한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 클래식이다.

전작은 15년 동안 다 낡아버린 게임을 재탕하는 것에 대한 우려 속에 출시됐지만 보기 좋게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에 후속작인 <와우: 불성 클래식> 역시 제법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둠의 문이 다시 열린다
<와우: 불성 클래식>에서 플레이어는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을 막아내는 사명을 받들어 지옥의 힘으로 산산조각난 아웃랜드로 원정을 떠나게 된다. 2차 대전쟁 시절의 아웃랜드로 돌아가 불변하는 모험의 시대를 다시금 살아가거나, 어둠의 문 너머를 처음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황폐해진 지옥불 반도의 폐허로 돌아가 침공의 근원을 뿌리째 뽑아내고 장가르 습지대 버섯 숲 아래 도사리는 존재를 재차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어둠달 골짜기에 위치한 검은사원에서 배신자 일리단과 다시 한 번 혈투를 벌이게 된다.

신종족 역시 추가된다. 호드에는 블러드 엘프가, 얼라이언스에는 드레나이가 동참한다. 플레이어는 블러드 엘프가 되어 호드를 위해 싸우고 한때 생명선이었던 비전 마력의 원천을 새로이 찾아 나서거나 아니면 새로운 고향을 찾아 헤매는 아웃랜드의 추방자 드레나이가 되어 얼라이언스에 합류할 수 있다.

<와우: 불성 클래식>에서는 기존과 달리 호드 성기사나 얼라이언스 주술사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샤트라스의 알도르 사제회나 점술가 길드 중 한 곳을 선택해 평판을 올리고 독특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는 더 있다. 투기장을 통해 PvP 시스템(2vs2, 3vs3, 5vs5)으로 기량을 증명하고, 보석세공 등 새로운 전문 기술로 아이템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탈것도 지상에서 공중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된다.

고난이도 공격대와 던전도 모습을 드러낸다. 폭풍우 요새의 수정 성채와 아제로스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의 동굴 등 수많은 던전이 새롭게 추가되고, 영웅 난이도를 설정해 한층 강화된 던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0인 공격대를 구성해 카라잔의 음산한 전당을 습격할 수도, 장비를 갖춰 25인 태양샘 고원에서 벌어질 킬제덴과의 결전을 준비할 수도 있다.

전작과 동일하게 순차적 업데이트
<와우: 불성 클래식>은 게이머들의 템포에 맞춰 간격을 두고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카라잔에서 시작해 불뱀 제단, 폭풍우 요새, 줄아만, 검은사원, 태양샘까지 이어지는 레이드 던전을 약 2년에 걸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어는 기존 <와우: 오리지널 클래식> 캐릭터를 <와우: 불성 클래식>으로 이전할지, 아니면 출시와 함께 도입될 완전히 새로운 ‘클래식 시대’ 서버에서 <와우: 오리지널> 콘텐츠를 이어 나갈지 선택할 수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출시가 임박한 시점에 58 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와우: 오리지널 클래식>에서 캐릭터 업그레이드 사용은 불가능하며, 블러드 엘프나 드레나이 종족에 사용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캐릭터 업그레이드는 계정당 단 하나의 캐릭터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와우: 오리지널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와우: 불성 클래식>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게임 시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플레이어들이 게임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정통성과 즐거움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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