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이면 다홍치마’ 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은 값은 값이나 노력을 들일 바에는 좀 품질이 낫거나 보기에 좋은 것을 고른다는 말이다. PC방 32형 모니터를 구매할 때도 이 속담을 적용할 수 있다. 현재 PC방 32형 모니터는 부피가 큰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PC방 책상 가로 길이인 800~850mm와 비슷하게 32형 모니터의 가로 길이도 800
현재 PC방 모니터는 24형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판매는 27형과 32형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27형 모니터는 24형 모니터의 뒤를 이어 PC방 차세대 표준 모니터 크기로 업주들에게 눈도장을 받으면서 판매가 가장 활발하다.시중에서 판매되는 27형 모니터는 같은 제품에 옵션이 다른 제품까지 포함해 300여 종이 넘는다. 참여 업체도 많고 판매
기다리던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공개와 함께 인텔 8시리즈 메인보드도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더 나아진 기능과 확장성으로 무장한 인텔 8시리즈 메인보드는 다음 세대 인텔 프로세서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6시리즈 메인보드만큼 시장에서 오랫동안 판매될 가능성이 크다.이런 인텔 8시리즈 메인보드를 놓고 제조업체들은 사활을 건 경쟁을 준비
황금색의 고급스러운 외형이 돋보이는 ASUS Z87 일반 메인보드 시리즈는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 출시와 함께 먼저 5종이 판매에 들어갔고, 추가로 2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총 7개 모델은 확장성, 기능 등의 차이가 있고, 이런 ASUS Z87 일반 메인보드 시리즈의 기본이 되는 제품이 바로 Z87-C 제품이다. ASUS Z87-C는 ATX
메인보드에 사운드와 랜 기능이 내장되기 시작하면서 두 기능을 각각 담당하는 사운드카드와 랜카드를 별도 구매하는 소비자가 대폭 감소했고, 시장의 규모도 급격히 축소되었다. 특히 사운드카드를 구매하는 것은 더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한 선택이 되어 버렸다. 사운드카드 선택의 시대, 어떤 사운드카드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까?현재 시중에서 데스크톱 PC를 위한 사운드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PC방 네트워크 솔루션의 바람은 2013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PC방 네트워크 솔루션은 아날로그 방식이었던 PC방 PC 관리를 디지털화해 PC방 PC 관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런 호의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2013년 PC방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것이다.PC방 네트워크 솔루션의 등장
현재 AMD의 데스크톱 CPU는 고성능 FX 시리즈, GPU와 CPU가 결합한 APU A시리즈가 판매 중이며, 이 중 APU A시리즈는 2세대 제품이 출시되면서 부족함 없는 CPU 성능과 최고 수준의 내장 GPU 성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출시된 APU 중 최상위 모델인 A10-5800K는 10만 원 초반대 쿼드코어 제품으로 외장 그래픽카드 장
2012년은 하드디스크(이하 HDD)의 불안정한 가격과 SSD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가 맞물려 PC방의 SSD 도입 원년이라 부를만한 시기였다. 2013년에도 이런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여러 SSD 업체가 PC방 업주에게 눈도장 받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PC방 SSD 시장도 소비자 시장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와 인텔의 SSD
씨게이트는 하드디스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저장장치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런 씨게이트의 신제품은 때론 시대를 앞서 가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출시했던 첫 하이브리드하드디스크(이하 SSHD) 제품이었던 모멘터스 XT도 그런 제품 중 하나였다.SSHD의 시장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씨게이트는 계속 신제품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3세대 제품을 내놓으
엔키보드(nKEYBOARD nKEY-1)로 PC방 프리미엄 키보드 시장을 개척한 스카이디지탈이 PC방 보급형 키보드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엔키보드 유한8'을 내놓았다. 보급형 엔키보드를 지향한 엔키보드 유한8은 기존 PC방 키보드 시장을 뒤흔들만한 잠재력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기존 PC방 키보드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고 튼튼한 제품이었지만, 엔키
PC방의 32형 모니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개발 및 판매에 참여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PC방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참여 업체가 늘어날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양한 제품이 선보여지는 것은 물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업체마다 가격 인하를 진행하기에 PC방은 더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32
레이저는 다양한 마우스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데스에더는 ‘현대자동차의 소나타, 삼성전자의 갤럭시’처럼 레이저 게이밍 마우스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데스에더가 하나의 제품이자 브랜드가 되었고, 여러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레이저에서 지난 1월 ‘데스에더 2013’을 출시했다. 데스에더 2013은 데스에더의 최신형 제품으로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난해 메인보드 시장은 보급형 제품인 B75, H61 메인보드의 득세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 상반기에는 H61 메인보드, 하반기에는 B75 메인보드의 판매가 활발했고, 이는 PC방 시장도 비슷한 모습이었다. 2013년 상반기에도 B75 메인보드를 중심으로 보급형 제품의 강세는 계속될 것이다.수많은 B75 메인보드 가운데 최근 기가바이트 제품의 선전이 눈에
최근 몇 년 동안 케이스 시장은 1~3만 원대 제품 위주로 치열한 경쟁을 거듭해왔다. 1만 원대 제품은 단순한 형태로 발전하면서 PC방에 적합한 제품이 여럿 출시되었고, 2~3만 원대 제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까지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향평준화되었다.보급형 파워 서플라이로 알려진 엠제이테크놀로지에서 출시한 에너지옵티머스 K-3 레드 스콜피온도
2013년은 여러 게이밍기어 브랜드가 PC방의 문을 본격적으로 두드리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수년간 PC방 마우스를 점령했던 로지텍 G1이 공식 단종되어 영향력이 줄어들었고, 2013년 마우스를 비롯한 새로운 주변기기에 대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만큼 게이밍기어의 PC방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미 수년간 여러 게이
2012년 메인보드 시장은 보급형 제품의 전성시대였다. H61 칩셋 메인보드와 B75 칩셋 메인보드가 메인보드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H61 칩셋의 바통을 B75 칩셋 메인보드가 이어받는 모습이었다.이런 시장 상황 속에서 2012년 단일 메인보드 모델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제품은 애즈락(ASrock) B75M이었다. 경기 불황으로 실속형 메인보드를
PC방만큼 다양한 파워서플라이(이하 파워) 제품을 사용하는 시장은 흔치 않다. 소비자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제품까지 사용되고 있으니 그 종류만 해도 수십~수백 가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PC방 업주에게 친숙한 제품뿐만 아니라 검증되지 않은 업체의 제품까지 포함된 것이다.파워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약 2년 주기로 PC 본
최근 1~2년 사이 모니터 시장에 여러 27형, 32형 모니터가 출시되었다. 27형과 32형 모니터는 모니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크기의 제품이라는 점에서 일반 소비자보다 PC방을 중심으로 보급이 먼저 이뤄졌다. PC방 수요가 대형 모니터 시장을 형성한 셈이다.PC방용 모니터 시장에서 27형 모니터는 대기업이 진출해 있지만, 32형 모니터는 아직
2012년은 게이밍 기어 제품이 쏟아진 한해였고, 더불어 이들 제품을 PC방에 판매하기 위해 업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다. 이런 노력으로 게이밍 기어 제품 가운데 PC방을 위한 제품도 출시되었고, 제품 가격도 일부 PC방에 맞게 현실화되면서 PC방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게이밍 기어는 기존 PC방 주변기기와 비교해 높은 가격이지만,
그래픽카드에 먼지는 천적과 같은 존재로 그래픽카드 고장은 대부분 먼지 때문에 발생한다. 먼지는 그래픽카드 쿨러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심하면 쿨러의 팬을 멈추게 하고 GPU까지 손상된다. 이런 이유로 그래픽카드 먼지만 잘 제거해도 고장의 50%는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 나왔다.그동안 그래픽카드의 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몫이었지만 최근 몇몇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