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름이 길다. 매우 많은 기능을 갖고 있어 이름이 길어진 ‘앱코 HACKER K8300 카일광축 완전방수 사이드 RGB 크리스탈 투톤 게이밍 키보드 V1/V2(이하 K8300)’는 오랜 기간 트렌드를 이끌며 키보드를 제작해온 앱코가 야심차게 준비한 게이밍 기어다.최근 유행하는 파스텔톤의 핑크와 블루 색상의 크리스탈 키캡을 통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손님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고, 광축 특유의 높은 내구성에 물청소까지 할 수 있는 방수기능은 PC방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게이밍 키보드의 대명사, IP68 완전 방수의 카일
AMD가 라이젠 3세대 출시 1주년을 맞은 지난 7월 7일 라이젠 3000 시리즈의 리프레시 모델인 XT 시리즈를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된 XT 시리즈는 기존 X 시리즈보다 부스트 클럭이 좀 더 높으며, 라이젠9 3900XT, 라이젠7 3800XT, 라이젠5 3600XT 총 3가지 모델이 선보여졌다.이 가운데 PC방에 가장 적합한 모델은 단연 라이젠5 3600XT다. 라이젠5 3600XT의 동작 클럭은 기본 클럭 3.8GHz, 부스트 클럭 4.5GHz로, ES 버전에서 보여줬던 것 보다는 기본 클럭이 조금 낮아졌으나 라이젠5 360
인텔이 마켓 리더 지위를 잃은 뒤 와신상담 끝에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멧레이크를 선보였다. 경쟁사 대비 부족한 코어 수가 발목을 잡았고 최신 세대에는 단일코어 성능까지 따라잡히자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그동안 지적되어온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을 담아냈다.당연히 이러한 10세대 코멧레이크를 위한 새로운 칩셋과 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도 등장했다. 최상위 칩셋이라 할 수 있는 Z490 칩셋을 품고 PC방의 프리미엄 좌석을 점유하기 위해 태어난 ASUS TUF Gaming Z490-PLUS를 자세히 살펴봤다.TUF Gaming, 내구도와
세컨드찬스의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긱스타의 이름 아래 새로운 모니터 하나가 추가됐다. PC방의 요구사항과 최신 게이밍 트렌드를 고루 반영한 PC방 특화 게이밍 모니터 GS-R3265KFW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깔끔한 화이트 컬러 외장에 강화유리와 DVI 단자 등 PC방에 꼭 필요한 기능들만 골라 담아 PC방 시장을 정조준한 긱스타의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GS-R3265KFW를 자세히 살펴봤다.높은 성능 갖춘 PC방용 게이밍 모니터긱스타 GS-R3265KFW는 게이밍 모니터로서 높은 사양을 갖추고 있다. 우
근래 PC방 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튜닝 케이스는 속이 보이는 투명한 사이드 패널을 통해 화려한 부품으로 한껏 치장한 내부를 속살 드러내듯이 뽐내는 것으로도 모자라 과감하면서 독특한 외형으로의 디자인 진화를 거듭하며 끊임없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특히나 PC방에서의 튜닝케이스 역할이 단순히 프리미엄 고성능 시스템을 상징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인테리어의 일부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커지다 보니, 유명 PC 케이스 제조사들도 앞 다퉈 PC방 전용 모델을 내놓으며 PC방심(心)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 나서는 상황이다.개성 넘치는 유니크한
인텔이 새로운 데스크톱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출시와 함께 변경된 LGA1200 소켓 규격을 제시하며 플랫폼 세대교체에 나섰다. 하지만 해당 규격을 지원하는 칩셋이 인텔 400시리즈로 제한돼 구매 선택지가 좁아지면서 PC방에서는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가성비 중심의 엔트리 라인업인 H410 칩셋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오랫동안 PC방 메인보드 시장을 이끌어온 ASRock은 이런 H410 칩셋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PC방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 갖춘 실속형 H410M-HVS 제품을 통해 차세대
마이크로닉스는 제품 라인업을 차근차근 넓혀 이제는 사실상 CPU 빼고는 다 있는 ‘백화점’이 됐다. 이는 각 제품들 모두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일 것이다.이처럼 모든 라인업이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지속적인 제품 개량과 신 모델 출시 등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같은 맥락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사이클론Ⅲ 700W 파워서플라이(이하 파워) 또한 눈길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보급형 모델이지만 성능은 하이엔드?마이크로닉스의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은 꾸준
토종 그래픽카드 브랜드로 잘 알려진 이엠텍아이엔씨(이하 이엠텍)이 지난 몇 년 사이 바이오스타 메인보드와 SSD 등을 필두로 유통 제품군을 하나 둘 늘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게이밍 마우스와 헤드셋을 선보이면서 게이밍기어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후발주자답지 않게 다재다능함을 갖춘 이엠텍의 FANTECH의 CAPTAIN 7.1 HG11 게이밍 헤드셋을 자세히 살펴보았다.듣고 말하는 헤드셋 기본에 충실, , 등 FPS 장르의 연이은 흥행은 사운드플레이에 대한 필요성을 넘어 이제는 기본이 됐고, 디스
PC방 게이밍 모니터의 붐을 일으킨 벤큐가 원조 맛집의 내공을 담은 2020년 상반기 신상 게이밍 모니터 ‘BenQ ZOWIE XL2731 아이케어 무결점’ 제품을 출시했다. PC방 표준 스펙인 FHD 해상도와 144Hz 주사율을 바탕으로 벤큐만의 유니크한 기능과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적절히 더한 XL2731는 기존 PC방 인기 모델이었던 XL2720의 뒤를 잇는 후속 모델로, 게이밍 모니터의 개정판 교과서라 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이다.e스포츠에 초점을 맞춘 편의사양과 디자인와 공식 대회에서 다수
게이밍기어 전문 제조사 리줌(RiZUM)이 묵직한 키감과 뛰어난 방수 성능이 돋보이는 오테뮤(Outemu) 광축 스위치 기반의 신제품 RK203 게이밍 키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해 ‘I♡U’ 모양 키캡 배열로 화제를 모았던 RK201과 올해 초 깔끔한 비키 스타일과 레인보우 스타일로 주목받은 RK202의 뒤를 잇는 이번 신제품은 과연 어떤 매력을 갖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다.세련된 비키 타입 기계식 키보드 RK203RK203 게이밍 키보드는 5,000만 회의 반복 입력을 견뎌내는 높은 내구성의 Outemu 스위치를 기반으로 4
쾌적한 게임 환경에 목마른 코어 게이머들을 위한 모니터의 진화에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PC방 모니터 주사율의 표준이 144Hz에서 165Hz, 180Hz로 높아진데 이어 어느새 200Hz를 훌쩍 넘어선 고주사율 제품들이 쏟아지며 대중화를 재촉하고 있고, 최첨단 비주얼 기술을 접목한 부가 기능으로 차별화하려는 시도 또한 잇따르고 있다.이런 시장의 니즈를 고스란히 투영한 GEEKSTAR GS-R2740FMK 240 FHD HDR 게이밍 모니터는 세컨드찬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최신 제품으로, 초고속 240Hz 주사율에 최신 HDR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게이밍 모니터로 정평이 난 알파스캔이 AOC 브랜드를 내건 게이밍기어 2종을 출시하며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우수한 품질과 체계적인 서비스로 높은 신뢰를 쌓은 알파스캔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게이밍기어는 어떤 모습일지, 제품의 특징과 매력을 꼼꼼히 살펴봤다.세련된 비키 타입 기계식 키보드 AOC GK500알파스캔 AOC GK500 키보드는 모던한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세련된 비키 스타일 디자인에 화려한 RGB LED를 더해 트렌디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손때가 묻지 않는 무광 재질에 은은한 LED를 곁들여 고급스러
우수한 품질의 AOC 브랜드 게이밍 모니터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알파스캔디스플레이가 베스트셀러 모델 G1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후속 모델로, 필수 게이밍 기능만 탑재해 가격 부담을 덜어낸 실속형 G2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탁월한 화질과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평면형 IPS 패널에 필수 게이밍 기능을 담아낸 신제품은 동일한 기능에 화면 크기만 다른 24형과 27형 두 가지 라인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기는 일반 게이머는 물론 코어 FPS 마니아까지 아우르고 있다. 26년 노하우의 모니터 명가가 추구하는 실속형 게이밍
디자인센터 설립 이후 독특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마이크로닉스가 최신 트렌드를 모두 적용한 고성능 게이밍 헤드셋 MANIC HS-600을 새롭게 출시했다. 블랙, 옐로우, 네이비 3종의 컬러에 SF 디자인을 적용한 이번 신제품은 와 함께 대중화된 가상 7.1채널 사운드부터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까지 헤드셋에 필요한 최신 기능을 모두 담아 게이머와 PC방 시장 점령에 나섰다.스타워즈 광선검이 떠오르는 유니크한 디자인MANIC HS-600 헤드셋은 곡선과 직선을 조화롭게 버무려 SF 영화 속 소품을 떠올리
그 어느 때보다 튜닝 트렌드 접목이 활발한 PC 케이스 시장에 지난해 하반기 튜닝 케이스 신제품과 함께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투웨이는 신생답지 않은 날카로운 감각과 남다른 안목으로 최신 트렌드와 개성을 적절히 믹스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살펴볼 ‘DarkFlash DLM21 RGB MESH 강화유리’ 케이스는 투웨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가운데 하나로 맛깔스런 비주얼과 퍼포먼스 밸런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유일무이 민트 컬러 케이스다른 부품보다 수명이 긴 PC 케이스는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블랙이나 화이트 컬러
탁월한 관리 편의성과 내구성으로 PC방 선호도가 높은 완전방수 광축 키보드 시장에서 가장 진보한 4세대 지시엔(JIXIAN) 옵티컬 스위치와 업계 최초 침수 보증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마이크로닉스가 사용자 감성까지 배려한 차별화된 컬러링의 신제품 ‘MANIC X50 광축 키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독특한 컬러의 PBT 키캡과 레인보우 LED의 조화로 시선을 사로잡는 신제품만의 차별화된 감성 포인트 매력을 지금 만나보자.사용자 취향 저격하는 4가지 컬러 배리에이션표준 104키 레이아웃을 채택한 MANIC X50 키보드는 가장 스탠다
3~4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의 열풍에 힘입어 PC방 모니터 표준이 144Hz로 정착된 가운데 교체 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해 더욱 향상된 기능과 성능으로 차별화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차세대 게이밍 모니터가 추구하는 차별화 포인트는 크게 3가지 정도로, 240Hz 이상의 초고주사율과 HDR 인증으로 대표되는 깊이 있는 비주얼, 그리고 더욱 선명한 QHD 해상도다. 특히 QHD는 기존 FHD 해상도 모니터에 비해 훨씬 높은 선명도와 넓은 화면으로 디테일한 게임 화면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U
성공적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게이밍기어 시장 안착에 성공한 긱스타는 판에 박힌 디자인에서 벗어난 색다른 스타일로 PC방과 일반 사용자 시장 모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홍진영’ 키보드로 유명했던 GEEKSTAR GK801/GK802 광축 키보드나 GEEKSTAR GH600 게이밍 헤드셋 등은 기존에 흔히 볼 수 없었던 부드럽고 화사한 파스텔 톤 컬러의 게이밍기어로 SNS 등에서 유명세를 떨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이에 긱스타는 성공적인 파스텔 콘셉트를 계승하고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후속 모델 GEEKSTAR G
지포스 GTX1660 SUPER는 엔비디아가 지난 10월 출시한 GTX16 시리즈의 4번째 그래픽카드다. 이전 GTX10 시리즈 GPU 대비로는 2배 이상, 기존 GTX16 시리즈 대비로는 약 50%가량 향상된 성능을 갖춘 덕분에 가성비 높은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로 주목받고 있다.새로운 GTX1660 SUPER GPU를 기반으로 ASUS는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PC방용 TUF Gaming 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 쿨링팬 구성에 따라 2가지로 구분되는 ‘듀얼 팬’과 ‘트리플 팬’ 디자인 중 이번에 만나볼 것은 작은 사이즈로
갈수록 높아지는 게이머들의 눈높이에 대응하기 위한 하드웨어 제조사들의 기술 경쟁이 날로 치열해져 가는 가운데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전통적인 고주사율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해상도를 높이고 다양한 부가 기능을 추가하는 질적 향상으로 다변화되는 소비자 취향 저격에 나서고 있다.특히 게이밍 모니터의 주 소비층인 FPS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 선명도와 그래픽카드 부하의 절충안으로 UHD가 아닌 QHD 해상도가 주류로 부상하면서 업계의 프리미엄 기준도 빠르게 변화하는 모양새다. 이에 PC방 모니터 시장에서 오랜 내공을 쌓아온 큐닉스그룹은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