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7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3,678만 원으로 전일 대비 3.19%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10.07% 폭락해 221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200만 원선도 위태로운 처지에 놓였다. 계속되는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에 코인의 시세 하락이 이어지고 있고, 투자자들의 패닉셀이 이어지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에이다, 솔라나 등 시총 상위 코인들의 24시간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이더리움클래식(ETC)은

테라폼랩스(대표 권도형)가 발행한 가상화폐 ‘루나’는 시세가 11만 원대에 달했다가 5일만에 최저 거래량 단위인 ‘1사토시’까지 하락한 바 있다. 하지만 권도형 대표는 테라(UST) 생태계를 부활시키겠다며 ‘테라 2.0’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거래소들은 대응 대신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권 대표가 제안한 투표 안건 ‘테라 빌더스 얼라이언스: 재탄생 테라 네트워크’는 65.5%의 찬성을 받으며 통과됐다. 이후 테라 생태계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새로운 루나와 루나클래식으로 포크된다.또한, 새로 발행되는 루나는 기존 테라와 루

2022년 5월 26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3,800만 원으로 전일 대비 0.11% 상승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2.42% 떨어지며 246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비트코인의 시세를 저평가된 상태라 진단하며, 패닉셀이 끝난 비트코인의 적정가격은 현재보다 약 28% 높은 3만8,000달러(약 4,820만 원)라고 밝혔다. 이 가격은 비트코인의 최고점 대비 절반 수준이지만, JP모건은 지난 2월 비트코인 평균 가격 약 5,450만 원과 비슷한 가격을 제시하며 비트코인을 낙관적인 관점

2022년 5월 25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3,786만8,000원으로 전일 대비 1.01% 상승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0.55% 떨어지며 251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잭 도시 블록 CEO가 가상화폐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가상화폐는 정부에 대항하는 개인의 힘을 증가시키고 사람들에게 이익을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고, 잭 도시 역시 “코인이 개인에게 더 많은 권력을 부여해 세계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더

2022년 5월 24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3,745만1,000원으로 전일 대비 3.42%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3.14% 떨어지며 252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미국의 투자은행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CIO 스콧 마이너드가 경제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시세가 현재보다 70% 더 떨어져 8,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정책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하락할 여지가 더 많으며, 대부분의 가상화폐를 ‘쓰레기(junk)’라 칭하기도 했다.이더리움클래식(ETC)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 진행된 ‘이더리움 상하이 웹3.0 개발자 서밋’에서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8월에 합병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이더리움 2.0으로의 전환, 즉 현재의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이 머지 않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수차례 PoS 예정과 연기가 반복됐던 만큼 이번 언급도 시기적으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가상화폐 소식을 다루는 IT 전문 외신들은 비탈릭 부테린의 발언을 인용해 8월경 이더리움의 PoS 전환이 이

2022년 5월 20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3,891만8,000원으로 전일 대비 2.55% 상승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2.87% 오르며 261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주말 동안 코인 시세가 상승세로 전환하며 대부분의 코인이 가격을 다소 회복하고 있지만, 거래량은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지난 5월 13일 패닉셀의 영향으로 2,600억 원대까지 상승했다가 1,400억 원대로 내려왔고, 이더리움을 포함한 알트코인들의 거래량도 지난주 대비 평균 절반가량으로 떨어졌다.이더리움클래식(ET

2022년 5월 20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3,747만2,000원으로 전일 대비 3.03%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4.64% 떨어지며 250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5월 20일(현지시간) 독일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G7 회담에서 가상화폐 시장 혼란을 고려해 일관되고 포괄적인 규제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G7 국가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인 회담에서 G7은 공동성명을 통해 글로벌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가상화폐를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하게 개발·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2022년 5월 19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3,747만2,000원으로 전일 대비 3.03%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4.64% 떨어지며 250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미국 행정부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데스크는 미 행정부가 거래소에 고객과 기업의 자산 분리를 요구할 것이라며, 거래소 파산으로 고객 자산이 거래소에 묶이거나 다른 채권자들에게 지불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미 행정부가 의회에 코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새로

다양한 이유로 가상화폐 시세가 폭락에 가깝게 떨어지면서,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들의 채산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을 이을 채굴 코인으로 유력했던 이더리움클래식은 반 년 전 대비 난이도가 2배로 상승한 데다가 시세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전망이 밝지 않다.이더리움의 시세는 5월 19일 오전 중 240만 원대까지 떨어지며 지난 12일에 이어 또다시 250만 원선이 무너졌다. 지난해 11월 580만 원대까지 상승했던 가격은 절반 이하로 하락한 상태다. 지난 4월경 난이도폭탄과 지분증명 전환 연기 소식이 알려지며 일시적으로 4

2022년 5월 18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3,867만6,000원으로 전일 대비 1.50%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1.72% 떨어지며 263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거래소 상장폐지가 이어지고 있는 루나와 테라의 개발사 테라폼랩스가 내홍마저 겪고 있다. 외신들은 테라폼랩스의 변호사, 법률고문 등 법무팀 인력들이 입사 1년도 채 못 돼 줄줄이 퇴사하고 있으며, 회사의 법적 대응은 외부 변호사가 맡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라 측은 테라 생태계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루나가 회복할 가능

2022년 5월 17일 오후 3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3,929만7,000원으로 전일 대비 1.05% 상승했다.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1.75% 상승해 268만2,000원을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은 39만5,500원(+1.96%), 리플 561.5원(+2.93%), 트론 91.52원(+3.40%) 등을 기록했다.주요 화폐 24시간 거래량은 비트코인 약 1,495억 원, 이더리움 1,079억 원, 리플 956억 원, 도지코인 80억 원 등을 기록했다.루나와 테라의 폭락사태에 따라 재발 방지책 마련에 대한 여론이 거세지

2022년 5월 16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3,949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0.15% 상승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0.30% 소폭 오르며 269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루나와 테라의 폭락으로 인한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세가 쉽게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더리움은 주말새 270만 원대를 회복하기도 했지만 5월 16일 오후 현재 다시 260만 원대로 떨어졌고, 일부 회복세를 보이는 코인들도 횡보를 거듭하며 쉽게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코인 시가총액은 약 1조2,800억 달러로 지난주 저

국내 블록체인 업체 테라폼랩스가 발행하는 가상화폐 ‘루나’(LUNA)가 10만 원대 시세에서 불과 5일만에 가상화폐 거래 최저치인 0.00000001비트코인(1사토시)을 기록하며 폭락했다. 이에 해외 거래소에서는 잇따라 루나의 거래를 중단하는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있고, 국내외 투자자들의 피해가 속출하면서 국내 거래소에서도 폐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루나는 코인의 가치를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루나의 목표는 같은 회사가 발행한 ‘테라’로, 1테라는 1달러의 가치를 추종(페깅)하도록 설계됐다. 만약 1테라의 시세가

2022년 5월 13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4,002만6,000원으로 전일 대비 8.29% 상승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10.97% 오르며 277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루나와 테라 폭락 사태로 요동쳤던 가상화폐 시세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간신히 4,000만 원대를 회복했고, 시가총액을 80조 원 이상 잃었던 이더리움도 약 50조 원가량을 복구했다. 그러나 코인 시세 폭락을 야기했던 루나는 빗썸에서 2,600원대, 업비트 BTC 시세로는 0.8원대를 보이며 해외 거래소에서 잇따라 거

2022년 5월 12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3,689만7,000원으로 전일 대비 12.03% 폭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22.66% 떨어지며 245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국내 블록체인 업체가 발행한 루나와 테라의 폭락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3,000억 달러 이상 증발했고, 빗썸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의 시세는 많게는 34% 이상 떨어졌다. 도지코인의 시세는 지난해 5월 빗썸 등록 이후 처음으로 100원 아래로 하락했다.이더리움클래식(ETC)은 전일대비 2

2022년 5월 10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4,214만7,000원으로 전일 대비 4.12%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1.03% 내리며 317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이더리움은 10일 오전 한때 294만 원대로 떨어지며 300만 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4월 초 시가총액 1,000조 원 이상을 유지하다가 10일 시총이 776조 원대를 기록하며 1개월여 만에 200조 원 이상을 잃었다. 이더리움 역시 한 달 전보다 시총 110조 원 이상이 빠져나갔다. 특히 루나는 하루 만에 44% 이상

2022년 5월 9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4,386만9,000원으로 전일 대비 3.44% 하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4.54% 내리며 319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코인 가격의 계속되는 하락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여파가 크다. 연준은 지난 5월 4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0.5%p의 금리인상을 단행했고, 오는 6월과 7월 회의에서도 같은 수준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여파로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대비 절반 수준까지 하락했다.이더리움

지난 5월 8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채굴 플랫폼 중 하나인 나이스해시에서 채굴락(LHR)이 걸려 있는 그래픽카드의 제한을 해제해 100% 활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국내 한 채굴자는 RTX3070 LHR 그래픽카드로 나이스해시의 채굴 프로그램 퀵마이너를 설치해 채굴해 보니 약 61MH/s의 채굴량이 측정됐다고 밝히기도 했다.가상화폐 채굴로 인해 그래픽카드 대부분이 게이머 대신 채굴장에 끌려가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GPU 제조사들은 그래픽카드에 GPU의 해시레이트를 제한하는 LHR 기능을 적용했다. 지난 2021년 7

2022년 5월 6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4,710만6,000원으로 전일 대비 6.88% 폭락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도 5.24% 내리며 354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나스닥을 비롯한 뉴욕 3대 증시가 5월 5일(현지시간) 폭락하면서 코인 시세도 함께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이 5일 하루 동안 4.99% 하락하면서 이에 영향을 받은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6.88% 하락하며 시가총액 35조 원 이상이 떨어졌고, 이더리움도 350만 원대가 위태로워졌다. 특히 빗썸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약 2,300억 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