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특대위)는 9월 9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김병수 회장, 아이닉스피사모 양승일 대표을 비롯해 특대위 위원장들과 인문협 서울시지부장 및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PC방 고위험시설 지정의 부당함과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는 PC방 업주 출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소상공인특위 간사 최승재 의원이 1인 시위 현장을 찾아 PC방 업주들에 공감하고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특대위를 위시한 PC방 업주들은 고위험시설 제외 등 PC방 업계의 요구가 수용될 때까지 소송과 시위 등 집단행동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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