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특대위, 게임사에 ‘고통 분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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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특대위, 게임사에 ‘고통 분담’ 호소
  • 승인 2020.09.21 16:30
  • 박현규 기자
  • reporter@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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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특대위)가 게임업계에 고통 분담을 호소하고 나섰다.

특대위는 9월 21일 호소문을 통해 한국의 게임 산업이 지금과 같이 자리잡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PC방 산업이 현재 큰 위기를 맞고 있음을 호소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안정세로 접어드는 듯 했던 코로나19 유행이 재차 폭발적으로 확산되며 급기야 8월 19일에는 PC방의 영업이 중단되는 등 미증유의 사태가 연거푸 일어나며 현재 PC방 업계가 존폐위기의 기로에 처해 있다며 PC방의 몰락이 곧 게임 산업 및 IT산업 등 다른 분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특대위는 호소문을 통해 각 게임사에 페이백 프로모션 및 PC방 프리미엄 혜택 강화, 홍보 등 PC방 피해 복구 지원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특대위 역시 PC방 업계 생존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호  소  문 

올해 초부터 전국이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들어하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은 전전긍긍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 게임 산업에 앞장서서 전 국민이 게임이라는 문화와 컴퓨터가 생활화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대한민국의 PC방이라는 업종이 지금 현재 최대의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입니다.

우리의 PC방 업계는 IMF 시기에 처음 생겼지만 잘 견뎌냈고 그동안 게임 산업을 위해서 수많은 어려움과 노력의 결실을 통해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업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이와 반대로 게임 산업과 PC방을 억누르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주소입니다. 지금이라도 게임문화를 올바르게 발전시키려면 무엇보다 정부가 게임 산업을 보호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한 육성을 해주어야 하며 특히, 한국의 모든 게임회사들이 힘을 모아 PC방과 함께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게임회사 대표 및 종사자 여러분! 

현재 PC방의 폐업자수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3월을 기준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다가 6월부터 감소세로 접어들었으나 PC방 운영 중단 조치가 내려진 8월 19일부터는 다시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PC방 업계가 존폐위기의 기로에 처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는 곧 PC방만의 몰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 게임 산업 및 컴퓨터 계통과 각종 산업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우 중차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본 협회에서는 소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하여 국회 및 정부에 지속적으로 PC방 생존과 관련한 여러 현안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게임회사 및 종사자 여러분! 
작금의 현실을 이대로만 보고 계시겠습니까? 

PC방의 어려움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통분담과 상생 협력하여 동반성장 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PC방 업계를 대표하여 아래와 같이 호소 드리고자 합니다. 

게임회사에서는 PC방 업계가 정상화 될 때까지 PC방 피해 복구 지원 대책(페이백 프로모션 및 PC방 프리미엄 혜택 강화와 홍보 등)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행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리며 일부 게임회사 대표께서 PC방의 현실을 정확히 말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면서, 본 협회에서는 PC방 업계 생존권을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생존을 위한 행동들을 다할 것임을 밝히오니 게임사를 비롯한 PC방 관련회사에서는 적극 협력 지원하여 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2020. 9. 21

PC방 특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PC방 업주 비상대책위원회, 아이닉스피사모, 손님만땅동호회, 피예모
아이러브PC방,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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