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이 자사 무선 키보드 MX Keys의 컴팩트 버전 ‘MX Keys Min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펙트 스트로크 키 기술이 적용된 MX Keys Mini 키보드는 키캡의 가운데 부분이 핑거팁에 맞춰 원형으로 파여 있어 타이핑이 편안하다. 사용 장소의 밝기에 따라 키보드에 손을 대면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켜져, 언제 어디서든 무선 키보드를 활용할 수 있다.

MX Keys Mini는 안정성을 향상시켜 타이핑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였고 반응 속도는 최적화했다. 로지텍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기존 단축키 외에 마이크 음소거, 이모지 삽입 등 새로운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OS,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최대 3개의 기기에 동시 연결할 수 있다.

신제품은 그래파이트, 로즈핑크, 페일 그레이 3가지 컬러로 출시됐고, 제품 내 플라스틱 부분은 그래파이트 컬러 30%, 이외 컬러 12%를 재활용 소재로 제작해 환경친화적이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MX Keys Mini 무선 키보드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기능 추가로 창의력이 요구되는 업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신제품”이라며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이미지까지 갖춰 키보드 시장을 대표할 또 하나의 아이템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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