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가 게임 스트리머와 협업해 만든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3 슈라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303 슈라우드 에디션은 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전직 프로게이머인 게임 스트리머 슈라우드(Michael ‘Shroud’ Grzesiek)의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과 사양을 적용했다. G303 원작에서 측면 버튼과 DPI 버튼, 그립의 위치를 조정했다.

로지텍은 FPS 장르를 포함해 다양한 게임에서 슈라우드의 플레이를 느낄 수 있도록 신제품을 제작했다. 로지텍 무선 연결 기술 라이트스피드를 탑재했고, HDRO 25K 게이밍 센서를 장착해 최대 2만5,600DPI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75g이며 1회 충전으로 최대 14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G303은 슈라우드가 평소 애용하는 게이밍 마우스로 알려져 있다. 로지텍의 기술력과 슈라우드가 만나 제품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며 “사용자의 플레이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슈라우드의 플레이를 간접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