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시청자 수 31만 명, 공식 채널 누적 조회수 하루 만에 170만회 돌파
12월 22일 겨울 시즌 업데이트 돌입… ‘하이퍼 익스프레스 & 점핑권’ 시작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MMORPG 로스트아크에서 2021년을 정리하고 2022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온라인 모험가 축제 ‘로아온 윈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시 시청자 수 31만 명을 기록했으며 해당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하루 만에 170만회를 넘어서며 <로스트아크>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로아온 윈터는 지난 12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로아온 윈터에서는 <로스트아크>의 2021년을 돌아보고 2022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로드맵 발표, 평소 모험가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금강선 디렉터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Q&A, 모험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알차게 꾸며졌다.

먼저 <로스트아크>는 2022년까지 ▲신규 군단장 레이드 ‘일리아칸’과 ‘카멘’,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클래스 ‘도화가’와 ‘기상술사’, ▲신규 젠더락 클래스 ‘여자 버서커’, ▲신규 대륙 4종, ▲각 클래스의 대규모 개편이 진행되는 3차 각성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로스트아크 최초의 RVR(Realm vs Realm) 대륙 로웬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스타르가드 공성전’, ‘투쟁의 대지 툴루비크’ 등 대규모 전장 콘텐츠를 추가하고 본격적인 진영 간 대전의 막을 올린다. 또한,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총 4개의 신규 대륙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서사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험가들의 성장을 위한 수직적 콘텐츠 외에도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한 수평적 콘텐츠도 추가된다. 생존 배틀이 벌어지는 ‘태초의 섬’,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는 신규 섬,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심연의 루프’ 등이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로스트아크>의 핵심 커뮤니티 시스템인 ‘영지 시스템’을 개선해 모험가들이 직접 자신의 영지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고 영지의 저택 내부를 꾸밀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도 도입한다.

모험가들에게 더욱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대적인 게임 개선도 진행된다. 게임 내 재화인 골드 인플레이션 해결 방안, 클래스 간 밸런스 조정, 보정 콘텐츠 개선, 고객센터 인원 확대 등 모험가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던 해결 과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다이렉트X 11’도입을 통해 대도시와 각종 레이드에서 많게는 70%까지 성능 향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더불어, 월드맵 UI 개편 등 플레이 환경을 크게 업그레이드 시켜줄 16개 이상의 개선 업데이트가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연말 시즌을 맞아 풍성한 혜택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해 줄 특별 이벤트도 공개됐다. 모험가들의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하이퍼 익스프레스 & 점핑권 이벤트’는 기존 1415에서 1445레벨까지 더욱 확대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겨울 리조트를 테마로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섬 ‘프레이야 아일랜드’를 오픈하고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2021년은 정말 많은 모험가 여러분이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잊지 못할 한 해였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스마일게이트 RPG의 모든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로스트아크를 통해 모험가분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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