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란에 PC부품 업계도 비상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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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란에 PC부품 업계도 비상체제 가동
  • 승인 2020.02.28 16:07
  • 김종수 기자
  • itman@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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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대한 공포로 전국이 불안감에 휩싸인 가운데 PC 업계에서도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처에 나서고 있다.

주로 불특정 다수의 고객이 내방하는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용산 LS타워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온 후로 손님과의 대면 판매가 이뤄지는 상가 등에서도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파워서플라이 업체인 맥스엘리트는 정부 권고사항에 따라 서비스센터 운영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임의 조정했으며, 그래픽카드 업체 갤럭시코리아는 28일 실내 방역을 위해 휴무를 공지하고 운영 시간도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로 마감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겼다.

또 다른 그래픽카드 유통사인 이엠텍아이엔씨는 서비스 센터 운영 시간을 조정한 것 외에도 직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고객 응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손이 자주 닿는 접수 시스템과 데스크 주위에 손 소독제와 살균 스킨 패드를 부착하는 등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한 업체는 아예 내방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제한하고 택배 접수만을 허용하는 고육지책으로 바이러스 차단에 나섰는데, 확진자 수가 연일 늘어나면서 고객들 사이에서도 내방 서비스를 꺼리는 분위기가 점점 더 팽배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서비스 센터를 찾는 방문객 수는 점점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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