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대표이사 김성표)는 워터블럭 기반의 한정판 수랭 그래픽카드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90 ArcticStorm’(이하 RTX3090아틱스톰)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RTX3090아틱스톰은 커스텀 수랭 시스템을 위한 조텍의 한정판 수랭 그래픽카드다. 워터블럭으로 액체 순환을 냉각에 활용해, 열을 빠르게 전달해 발열 해소와 소음 저감에 강점이 있고, 오버클럭 마진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효과적이고 강력한 쿨링을 위해 풀 커버리지 워터블럭을 채용했다. 니켈이 도금된 구리 냉각 블록과 기계 레이저 설계를 적용해, GPU 접촉부를 0.3mm 마이크로 채널로 설계해 발열 흡수 성능을 높엿다. 넓은 레인으로 이어진 수로는 GPU 코어 부분에 밀집해 발열을 제어한다.

RTX3090아틱스톰은 레이저 에칭으로 조각한 엣지형 곡선 라인과 문양, 아크릴 질감을 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워터블럭을 채운 ARGB LED 라인은 조텍 ‘스펙트라 2.0’ 라이팅 시스템으로 10가지 이상의 조명 효과를 낼 수 있다.

후면에는 컷아웃 디자인의 메탈 백플레이트를 배치해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16+4 페이즈 전원부를 채용하고, 실시간 전압 조절을 제공하는 ‘파워 부스트’ 설계로 안정성을 갖췄다.

디스플레이 환경은 DP 1.4 포트 3개, HDMI 2.1 포트 1개를 제공해, 최대 4대의 디스플레이를 동시 출력할 수 있다. 출력이 가능하다. 표쥰 피팅 규격인 G 1/4 스레디드 피팅이 적용돼,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수랭 쿨링 솔루션과 호환된다. 10mm 내경 튜빙을 지원하는 2개의 실링 바브가 번들로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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