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대표이사 김성표)는 채굴 성능 제한이 적용된 ‘ZOTAC GAMING 지포스 RTX3070 Twin Edge OC LHR’(이하 RTX3070 LHR)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RTX3070 LHR은 암호화폐 채굴 성능을 제한하는 채굴락(LHR) 칩이 탑재된 게이머 전용 그래픽카드다. 자체적인 팩토리 오버클럭으로 1,755MHz의 부스트 클럭을 낸다. 2팬이 적용돼 최대 240mm 내외의 콤팩트 사이즈 높은 장착 호환성을 제공한다.

100×90mm 크기의 대형 쿨링 팬은 11개의 팬 블레이드로 구성돼, 전 세대 대비 최대 10% 향상된 공기 흐름을 제공한다. 대형 히트싱크와 5개의 6mm 구리 히트파이프는 더 넓은 면적을 커버하고 GPU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높여, 발열 해소 능력을 끌어올렸다.

RTX3070 LHR에 적용된 프리즈 팬 스탑 기술은 GPU를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팬을 멈춰 효율을 높인다. 액티브 팬 컨트롤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직접 각각의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엣지형 디자인과 화이트 LED 로고를 적용한 RTX3070 LHR은 후면에 메탈 백플레이트를 배치해 내구성을 더했다. 입력포트는 DP 1.4a 3개, HDMI 2.1 1개를 지원해 최대 4대의 모니터를 동시 연결할 수 있다. 지원 해상도는 최대 8K 60Hz를 지원한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