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대표이사 김성표)가 채굴 성능 제한이 적용된 그래픽카드 신제품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60 Ti Twin Edge OC LH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60 Ti Twin Edge OC LHR은 암호화폐 채굴 성능을 제한하는 채굴락(LHR) 칩이 탑재된 그래픽카드다. 팩토리 오버클럭으로 1,695MHz의 부스트 클럭을 보장한다. 2팬 모델이면서 222mm의 콤팩트 사이즈를 구현했다.

90mm 듀얼 쿨링 팬은 11개의 팬 블레이드로 구성돼 전 세대 대비 최대 10% 향상된 공기 흐름을 제공한다. 새로운 대형 히트싱크와 4개의 6mm 구리 히트파이프는 더 넓은 면적을 커버하고, GPU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높여 발열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소한다.

FREEZE 팬 스탑 기술은 GPU를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팬을 멈춰 보다 효율적이고 정숙한 쿨링 환경을 제공하고 제품의 내구성을 높여준다. 액티브 팬 컨트롤(Active Fan Control)은 유저가 직접 각각의 팬 속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발열이 있는 곳에 공기 흡입을 더 끌어올 수 있다.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60 Ti Twin Edge OC LHR은 화이트 LED 로고를 채용했고, 후면에 메탈 백플레이트를 통해 내구성을 더했다. 3개의 DP 1.4a 포트와 1개의 HDMI 2.1 포트를 통해 최대 4대의 디스플레이를 동시 출력할 수 있다. 해상도는 최대 8K 60Hz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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