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김윤의)와 자사에서 생산하는 전체 게이밍기어 라인업에 대한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게이밍기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SK네트웍스서비스와의 제휴로 기존 게이밍 기어 제품군을 비롯해 자사가 직접 디자인·개발해 출시한 ‘워프’, ‘모프’, ‘메카’ 시리즈까지 전 게이밍 기어 상품의 시장 공략을 함께 하게 됐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오랜 IT 인프라 유통 경험과 전국적인 물류망을 통해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의 판매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유무선 통신 NW 전문 운용 사업, IT 솔루션, ICT 서비스를 주력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레노버, 씨게이트, 시놀로지 등 다양한 IT 기업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한미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 센터를 통해 독자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로봇과 하이테크를 테마로 한 ‘MECHA’, 빛보다 빠른 속도와 동적 환상을 추구한 ‘WARP’, 자연과 동물에서 영감을 얻은 ‘MORPH’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게이밍 기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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