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Y 테크놀로지의 국내 공식 수입원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PNY 지포스 RTX3000 시리즈 그래픽카드 RTX3080Ti와 RTX3080 LH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닉스가 출시하는 그래픽카드는 ‘PNY GeForce RTX 3080 Ti 12GB XLR8 UPRISING EPIC-X RGB Triple Fan’이다. PNY RTX3080Ti는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그래픽카드로, 1만420개의 쿠다코어를 탑재했고, 레이트레이싱 코어 80개, 텐서코어 320개를 배치해 게이밍 환경에 대응한다. 384bit 12GB 용량의 GDDR6X 메모리는 19Gbps의 속도로 동작한다.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신제품에 이어 ‘PNY GeForce RTX 3080 10GB XLR8 UPRISING EPIC-X RGB Triple Fan LHR 버전’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동일한 성능에 이더리움과 관련 암호화폐 채굴의 이더해시 성능을 약 50% 제한했다. 이는 PNY RTX3080Ti도 동일하다.

마이크로닉스는 제품 구매 후 1년 이내에 제품에 이상이 발생하면 리퍼비시 제품이 아니라 새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PNY 제품 공급국가 중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서비스로, 기본 무상 보증기간은 3년이다.

PNY RTX3080Ti 출시 기념으로 마이크로닉스는 구매자 50명에게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850W’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래식II 골드는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E 플랫폼을 바탕으로 91~94%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고, +12V 전압을 안정적으로 출력하도록 돕는 2세대 GPU-VR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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