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80PLUS 골드 등급을 획득한 파워서플라이 ‘클래식 II 골드’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닉스는 클래식 II 골드 시리즈 출시를 통해 SFX 등 소형 폼팩터부터 풀모듈러 제품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80PLUS 골드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크로닉스는 소비자들이 클래식 II 골드 시리즈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증기간을 7년으로 결정했다.

클래식 II 골드는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발한 파워서플라이 플랫폼 ‘하이브리드-E’가 적용됐다. 다이오드에서 발생하는 전류 손실을 개선해 고효율을 얻는 동기식 정류를 바탕으로 약 93%의 출력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직류 전압 변환 설계로 다양한 전압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최신 PC 시스템이 많이 활용하는 +12V 출력을 유지하는 ‘2세대 GPU-VR’ 기술까지 적용했다.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기능도 갖췄다. PC가 종료된 이후에도 파워서플라이 내부 잔열을 제거해 부품 수명을 늘려주는 마이크로닉스 특허 냉각 기술 ‘애프터쿨링’, 돌입 전류·낙뢰·정전기 등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SURGE 4K·ESD 15K’ 등도 제공해 전기적 충격에서 기기를 보호한다. 저소음·고수명을 갖춘 ‘유압식 베어링’을 사용해 소음을 줄였고, 내부 온도 50도 이하에서 팬 작동을 멈추는 팬리스 모드도 지원한다.

마이크로닉스는 클래식 II 골드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9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제품을 구매하고 사진을 포함한 후기를 등록하고 마이크로닉스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다나와 소비자 사용기 또는 네이버 블로그에 포토후기를 등록하면 5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3만 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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