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5월 4주차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5월 4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량은 약 1,751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0.0% 감소, 전월 대비 9.0% 감소, 전년 대비 21.5% 감소했다.

1위 <리그오브레전드>는 사용량이 전주 대비 10.2% 감소하고, 점유율 역시 소폭 하락한 48.9%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의 사용량은 9.6% 감소해 TOP5 게임들 중 가장 적었고, 점유율은 7.9%를 기록하며 3위에 위치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최상위 던전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를 업데이트하며 사용량이 전주 대비 8.3% 증가, 점유율 역시 소폭 상승해 1.4%를 기록했다. 순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10위를 차지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오는 2일 ‘불타는 성전’ 클래식 서버 출시를 앞두고 사용량은 감소했으나 점유율이 소폭 오르며 14위에 랭크됐다.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한 순위다.

지난주 신규 업데이트 효과로 순위가 8계단 뛰어올랐던 <파이널판타지14>는 사용량이 14.9% 하락, <히어로즈오브더스톰>과 순위를 교체, 28위를 기록했다.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은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직접서비스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검은사막>은 3계단 상승한 29위에 랭크되며 한 주 순위를 마무리했다.

금주의 게임으로는 <던전앤파이터>가 선정됐다. 최신 업데이트 던전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는 ‘검은 대지’와 함께 다른 차원에 봉인된 ‘혼돈의 신’ 이자 11번째 사도 ‘오즈마’를 토벌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던전앤파이터>는 업데이트 효과로 사용량이 주말 평균 약 4만 7천 시간에서 약 5만 9천 시간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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