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부처님 오신날 휴일의 영향으로 PC방 20위 권 내 대부분의 게임이 사용량이 상승하는 등 공휴일 효과가 확실히 나타났다. 특히 상위권 내 FPS 게임들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5월 3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1~10위권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전주 대비 21.51% 상승하며 7.77% 점유율로 순위 변동 없이 3위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의 커다란 상승세는 시즌 11 경쟁전 종료를 앞두고 더 높은 순위 보상을 위해 접속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오버워치>가 전주 대비 13.20% 상승하며 5.15%의 점유율로 1계단 순위 상승, 4위에 랭크했다.

11~20위권을 살펴보면 <발로란트>가 전주 대비 14.44% 상승하며 0.95% 점유율로 1계단 순위 상승한 11위로 마무리했다. <스타크래프트2>는 전주 대비 10.04% 상승, 0.36% 점유율을 기록해 20위를 유지했다.

‘주간 HOT 게임’으로는 <배틀그라운드>가 선정됐다. 시즌 종료를 앞두고 높은 순위의 보상을 얻기 위해 접속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스매쉬 컵 오픈을 앞두고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배틀그라운드>의 지난주 PC방 성적을 살펴보면 전체순위 3위, 장르 내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체 점유율 7.77%, 장르 내 점유율 32.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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