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http://www.britz.co.kr)는 블루투스를 내장한 포터블 스피커에 셀카 촬영 기능까지 더해 활용도를 높인 ‘브리츠 BZ-A650 Sound Crea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브리츠가 출시한 ‘BZ-A600 YO’의 후속 모델이다. 80*47mm의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스마트폰 카메라와 연동되는 셔터 기능을 내장해 셀카 등의 사진 촬영 시 셔터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페어링 된 상태에서는 언제든지 촬영이 가능하므로 음악을 듣는 중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블루투스를 내장한 본 제품은 핸즈프리 기능도 지원돼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으며, MP3, WMA 등의 음원재생을 지원하는 마이크로SD 메모리 슬롯을 탑재했다. 또한 3.5mm 규격 AUX를 지원해 외부기기 연결이 자유로우며, FM튜너 내장으로 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다.

충분한 사운드를 위해 2W 출력, 33mm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사용한 본 제품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약 1.5시간 충전으로 최대 6시간(50% 볼륨 사용 기준)동안 재생 가능하며, 마이크로 USB 케이블과 호환돼 충전이 편리하다.

‘브리츠 BZ-A650 Sound Cream’의 출시 가격은 37,000원이며, 블루, 화이트, 핑크, 블랙 등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