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이 진행되고 있어 학교 인근 상권에 위치한 PC방들은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PC방을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일제 정비 기간에 돌입했다. 식품, 교통,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PC방의 경우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비롯해 고용금지 위반, 심야시간대 청소년 출입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 휴게음식점을 추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리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해당 PC방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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