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가 쿠거 게이밍(Cougar Gaming)과 국내 정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거는 모회사인 HEC 컴퓨케이스(Compucase)의 독일 지부 개발팀에서 2007년 출범한 컴퓨터 부품 및 주변기기 전문 업체다. 게임 관련 설계와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 주력 모델이다.

서린씨앤아이는 쿠거와의 유통 계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쿠거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앞으로 출시될 신제품 중에는 국내에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완전한 신제품도 다수 포함된다.

서린씨앤아이 김태왕 이사는 “쿠거는 지난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EMEA 리그에 공식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하는 등 게임 관련 행사, 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만큼 게이밍과 관련된 활동에 적극적인 회사다. 당사 역시 지스타, 플레이엑스포 등 오프라인 행사에 계속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들을 해 온 것이 이번 유통 계약의 중요한 배경이 됐다”며 “두 회사가 가지고 있는 게이밍과 관련된 경험과 지식, 유통과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가 한데 모여 쿠거의 다양한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서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출시되는 쿠거의 다양한 PC 하드웨어, 게이밍 관련 제품들은 출시를 위한 제반 사항이 모두 마무리되는 대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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