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CEO 에티샴 라바니)가 이스포츠 이벤트 ‘캡콤 프로 투어 2023’의 최종 대회인 ‘캡콤컵X’ 대회 공식 헤드셋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캡콤컵X’는 오는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프로투어를 통해 선발된 48명의 게이머들이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3억3,000만 원)를 놓고 대결을 벌인다. 한국에서는 ‘NL’(심건), ‘LeShar’(신문섭) 선수가 선발됐는데, 각각 온라인 프리미어, 월드 워리어 대회를 통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스포츠에 지속 투자하고 있는 스틸시리즈는 애틀란타 페이즈, 레드불 OG,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이스포츠팀, 스페이스 스테이션, 레어 아톰 등 글로벌 게임단을 후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 T1과 농심 레드포스를 후원하고 있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스틸시리즈는 2002년부터 이스포츠 이벤트와 이스포츠 프로 선수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캡콤컵X’ 대회뿐 아니라 이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캡콤컵X’는 캡콤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스틸시리즈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페이지에서는 하이라이트, 선수 인터뷰, 게임 업데이트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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