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위즈맥스 파워서플라이 신제품 ‘WIZMAX 1200W 80PLUS PLATINUM 풀모듈러 ATX 3.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즈맥스 1200W ATX3.1은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1을 지원한다. 기존 PCIe 5.0(12VHPWR) 커넥터에서 전원 공급 및 연결성이 개선된 PCIe 5.1(12V-2x6) 커넥터로 대체됐다. 해당 커넥터는 최대 600W 출력을 지원한다.

ATX 3.1 파워서플라이는 충격계수 10% 기준 100마이크로초(㎲) 동안 정격 전력의 최대 200%, PCIe 확장카드는 정격 출력의 최대 300%를 허용해야 한다. 10W 혹은 최대 출력의 2%가량인 초저부하 출력이 인가되는 상황에서도 60% 이상 효율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위즈맥스 1200W ATX 3.1은 해당 조건을 만족한다.

신제품은 2세대 GPU-VR, 2세대 애프터쿨링 기술을 갖췄다. 2세대 GPU-VR은 주요 부품이 요구하는 +12V 전압을 안정적으로 출력하고, 애프터쿨링은 PC가 꺼진 후에도 쿨링팬이 회전수를 조절해 잔열을 배출시켜 준다.

신제품은 무상 10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마이크로닉스는 보증기간 내 제품에 이상이 발생하면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마이크로닉스 박정수 사장은 “위즈맥스 1200W 플래티넘 ATX 3.1은 고성능 PCIe 장치에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하이엔드 PC 사용자들에게 변함없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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