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엔비디아 차세대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한 ‘PNY GeForce RTX4070Ti SUPER’ 그래픽카드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PNY GeForce RTX4070Ti SUPER 16GB OC XLR8 ARGB TF’와 ‘PNY GeForce RTX4070Ti SUPER 16GB OC LED TF’ 2종이다. 두 제품은 RTX4070Ti보다 성능이 향상됐고, 메모리가 기존 RTX4070Ti의 192bit GDDR6X 12GB에서 256bit GDDR6X 16GB로 변경됐다. 전원 커넥터는 16핀(12+4)으로 변경됐다.
‘PNY GeForce RTX4070Ti SUPER 16GB OC XLR8 ARGB TF’는 8,448개 쿠다코어와 함께 최대 2,655MHz로 작동한다. 21Gbps 대역, 256bit 구성의 16GB GDDR6X 메모리로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PNY VELOCITY X’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쿨링팬 속도 조절, LED 라이팅 등을 제어할 수 있다.
‘PNY GeForce RTX4070Ti SUPER 16GB OC LED TF’는 동작 클럭 최대 2,625MHz로 작동한다.
마이크로닉스는 PNY 그래픽카드 구매 후 1년 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리퍼비시 제품이 아닌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PNY가 제품을 공급하는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진행되는 서비스다. 기본 무상 보증은 3년이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기존 RTX4070Ti보다 고해상도 게임 성능이 향상된 PNY GeForce RTX4070Ti SUPER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구매 후 1년 이내 새제품 교환 등 국내 전용 서비스로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에게 쾌적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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