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11세대 인텔 코어 S 시리즈 데스크탑 프로세서(로켓레이크S)를 전 세계에서 출시한다고 3월 17일 밝혔다.

플래그십 모델은 인텔 코어 i9-11900K로, 인텔 써멀 벨로시티 부스트(TVB)로 최대 5.3GHz의 속도를 달성해 게이머와 PC 마니아들에게 더욱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텔 TVB는 프로세서가 최대 온도보다 낮게 작동하고 있는지, 터보 전력 여분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싱글 코어 및 멀티 코어 인텔 터부 부스트 기술로 클럭 스피드를 때에 따라 자동으로 증가시키는 기능이다. 클럭 스피드 및 지속 시간은 프로세서, 프로세서 냉각 솔루션의 워크로드, 기능에 따라 달라진다.

11세대 인텔 코어 S 시리즈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새로운 사이프러스 코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효율성을 제고하고 게이밍 퍼포먼스를 향상했다.

사이프러스 코브 아키텍처는 최고 주파수 코어에 대해 세대 간 IPC를 최대 19% 향상시켰으며, 풍부한 미디어 및 지능형 그래픽 기능을 지원하는 인텔 Xe 그래픽 기반 인텔 UHD 그래픽을 추가했다.

이러한 요소가 중요한 이유는 게임과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이 높은 프레임 속도를 구현하고 지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계속해서 높은 클럭 스피드의 코어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인텔은 새로운 11세대 데스크탑 프로세서로 데스크탑의 게임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고 있으며, 전 세계 게이머를 위해 가장 놀라운 몰입감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최고 성능을 갖춘 모델인 11세대 인텔 코어 i9-11900K는 최대 5.3 기가헤르츠 클럭스피드, 8코어 16 스레드, 인텔 스마트 캐시 16MB를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한 11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DDR4-3200으로 더 빠른 메모리 속도를 구현해 플랫폼에서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와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특히 세대 간 최대 19% IPC 성능 향상, 인텔 Xe 그래픽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인텔 UHD 그래픽으로 내장그래픽 성능 최대 50% 향상, 인텔 딥 러닝 부스트 및 VNNI 지원을 통해 AI 추론을 가속화해 딥 러닝 워크로드의 성능 향상, 향상된 오버클러킹 도구 및 기능을 통해 유연한 오버클럭 튜닝 성능 등이 특징이다.

인텔은 2백 명 이상의 최고의 게임 개발자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게임, 엔진, 미들웨어, 렌더링 최적화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해 11세대 인텔 코어 S 시리즈 프로세서를 활용, 뛰어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11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새로운 오버클럭 툴과 기능을 도입해 탁월한 속도와 게임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11세대 프로세서는 실시간 메모리 오버클럭 기능을 포함, 실시간으로 DDR4 주파수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메모리 오버클럭 지원을 H570, B560 칩셋으로 확대해 사용자들의 오버클럭 경험을 극대화한다.

사용자는 어드밴스드 벡터 익스텐션(AVX) 2와 AVX-512의 전압 가드 밴드 오버라이드를 경험하고, 확장된 타이밍과 기어 2 지원(기어 1 지원 포함)을 포함한 새로운 내장 메모리 컨트롤러를 활용할 수 있다.

11세대 인텔 코어 S 시리즈는 DDR4-3200 MHz지원, 20개의 PCIe 4.0 레인, 인텔 퀵 싱크 비디오, 향상된 미디어(10 비트 AV1/12비트 HEVC) 디코딩, E2E 압축, 향상된 디스플레이 (내장 HDMI 2.0, HBR3), 외장 썬더볼트 4±, 와이파이 6E 지원 등의 추가 기능을 통해 AAA 게임 부터 고화질 스트리밍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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