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2>에 닉네임, 클랜명칭 등 <서든어택>의 중요 게임정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유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든어택>에서 사용하던 닉네임과 친구명단, 클랜명칭 등을 <서든어택2>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 특정 시점까지 <서든어택>에서 쌓은 전적, 킬/데스, 계급, 레벨 등의 기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든어택2> 공식 홈페이지 내 ‘기록 보관’이 생긴다.

이와 함께 다른 유저들의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관전하거나 다시 볼 수 있는 ‘서든TV’도 공개했다. 8월초 업데이트되는 ‘서든TV’는 맵 위에서 다른 유저들의 플레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탑뷰(Top View)’ 모드를 지원하며, 캐릭터의 체력과 무기사용 현황 등 교전 상황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추후 이스포츠를 위한 기능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스포츠 대회 ‘서든어택2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상세 계획을 7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7월 6일 <서든어택2> 정식 오픈에 앞서 오는 7월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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