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글로리어스, 유일한 단점인 가격 허들 낮춰…

한국인터넷PC카페조합(이사장 김기홍, 이하 조합)이 글로리어스의 마우스를 PC방 업주들에게 반값에 선보인다.

글로리어스는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을 내세우는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최근 국내에서는 높은 CPS(Clicks Per Second)가 특징인 마우스가 PvP에서 이점을 제공한다는 이유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이름값을 올리고 있다.

이에 조합에서는 글로리어스 게이밍 기어에 관심이 있는 PC방을 대상으로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포함된 제품은 ‘MODEL O PRO’와 ‘SERIES ONE PRO’이며, 정상가 170,000원이 아닌 혜택가 73,000원으로 조합몰(www.kipc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차세대 BAMF 센서, 최대 8,000만 클릭 스위치를 장착했고, 무게는 50g 남짓에 불과한 초경량을 자랑한다. 여기에 다양한 색상과 독특한 비주얼을 개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조합 측은 “부담스러운 가격에 글로리어스 마우스 도입을 꺼리거나, 조합몰 포인트를 선뜻 사용하기 망설였던 PC방 사장님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매장의 게이밍 기어 수준을 높이려는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리어스의 국내 유통사 제이웍스는 지난주부터 PC방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생활밀착형 게이밍 공간인 PC방에서 글로리어스의 마우스를 경험하고 이를 SNS에 인증하는 내용이다.

해당 이벤트 매장에 선정된 한 PC방 업주는 “글로리어스 마우스에 대한 게이머 손님들의 반응이 상당했다. 예상 밖의 일이었기 때문에 놀랐다”라며 “다만 글로리어스 마우스는 가격이 부담스러운데, 이번 반값 이벤트가 정말 반갑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