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가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DRX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지텍은 DRX와 2020년 2월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DRX는 <리그오브레전드> 2020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리그 준우승 등 성적을 기록했고, 2020 LCK 올스타 멤버로 뽑혔던 ‘데프트’ 김혁규 선수가 지난해 12월 팀에 합류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로지텍은 올해도 DRX의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로지텍은 DRX 프로게임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양사 공동 마케팅 진행 등 상호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RX 최상인 대표는 “올해에도 로지텍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로지텍은 선수단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인 만큼 DRX의 즐거운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한층 강해진 DRX가 올해에는 얼마나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지 팬 입장에서 매우 궁금하고 설렌다”며 “로지텍은 DRX 선수들이 게임 플레이에만 집중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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