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이 자사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아스트로 게이밍의 새로운 게이밍 헤드셋 ‘아스트로 A10 2세대’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 A10 2세대는 지난 2017년 출시한 아스트로 A10의 후속작이다. 커스텀 튜닝의 32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고, 6mm 단방향 플립 음소거 마이크로 상대방과 고품질의 음성 대화가 가능하다. 마이크는 위치를 위/아래로 조정해 음소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탈착식 헤드폰 케이블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 디자인이 적용된 신제품은 충격에 강한 소재로 제작됐고, 전작보다 무게를 줄여 246g으로 오래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다. 헤드밴드 패드와 메모리폼 소재의 이어패드는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A10 2세대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민트, 라일락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윈도우, 맥OS, 모바일, 게임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플라스틱 중 약 35%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탄소중립 인증을 받았고, 미국 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 환경보호에도 일조한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게이밍 헤드셋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스트로 게이밍의 A10 헤드셋이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2세대 제품으로 재탄생했다”며 “아스트로 A10 2세대와 함께 편안하고 생생한 사운드의 게임 플레이를 경험해 보는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