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오롯이 즐기지 못하는 몸 불편한 분들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21’에 참석해 게임을 차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만들기 위한 장애인을 위한 게임 접근성 진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지난 11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1 행사장에서 열린 ‘장애인을 위한 게임 접근성 진흥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보조기기 연구를 통한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향상과 장애인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 지원을 통한 게임 접근성 발전 전략 등을 함께 논의했다.

허 의원은 토론회 축사를 통해 “게임이 주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그 세계 안에서 우리는 어떠한 차별이나 다름도 없이 하나 될 수 있다는 것이다”고 밝히면서 “게임은 청년들에게 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의 개념을 넘어 직업이 되기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네트워크 형성에 중요한 역할도 하기 때문에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여기서 제외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의원은 “실효성 없는 강제적 셧다운제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만큼 이제는 모든 청년들의 자유와 e스포츠 그리고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장애인을 위한 게임 접근성 진흥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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