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PC 가동률이 전주 대비 크게 올라 17%를 돌파했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17.48%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39%p 상승한 수치로, 부처님 오신 날이 커다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부터 21일까지의 평일 가동률과 22일부터 23일까지의 주말 가동률은 각각 16.26%와 20.54%를 기록했다.

특히 평일 가동률이 2%p가 넘는 등폭을 기록했는데, 이는 부처님 오신 날이었던 19일자 가동률이 20.%를 넘기면서 평균을 견인한 것이다.

엔미디어플랫폼이 서비스하는 PC방 통계 사이트 더로그의 주간 PC 가동률은 14.9%, 평일과 주말은 각각 13.8%와 17.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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