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MMORPG <로스트아크>에서 신규 캐릭터 ‘스카우터’를 공개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의 ‘리샤의 편지’ 코너를 통해 공개된 ‘스카우터’는 시즌2에 선보일 다양한 신규 콘텐츠의 하나로, 머신건과 드론, 레이져, 변신합체 등 미래 전투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카우터는 서브머신건을 활용한 기동전이 특기로, 속도감 있게 치고 빠지는 전투 방식 구사한다. 총 2회까지 회피가 가능한 체인 스킬로 회피 사이에 공격 가능하고 전방의 적에게 폭탄을 부착한 후 재빠르게 뒤로 회피하는 스킬도 보유했다.

또한 드론은 스카우터 본체와 별도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DPS를 높이기 위해서는 본체와 드론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컨트롤 해야 하므로 조작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하지만 숙련된 스카우터라면 때로는 드론과 동시에, 때로는 드론과 각개 전투로 변화무쌍한 공격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한편, 전투 중 충전되는 코어 에너지를 통해 ‘하이퍼 싱크’ 상태로 변신이 가능하다. 하이퍼싱크 상태에서는 드론이 본체와 합체해 외형과 평타 모션이 변화하며 합체시 발산되는 강한 에너지가 자신은 물론 주변 아군들에게 버프 제공하고 일정량을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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