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많은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며 주중에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5일부터 18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수도권의 경우 18일 오전 최저기온이 5도까지 내려간데 이어 강풍이 불기 시작했고, 일부 지역은 밤에 비나 눈이 약간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기온 하락은 19일 영하 3도까지 내려간 뒤 20일에는 영하 4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이후에는 다소 기온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수도권은 0도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영하권에 머무는 등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많은 비가 내린 이후에 강풍이 동반되고 있어 체감온도가 더욱 급격하게 낮아질 수 있어 매장 내 온도와 습도 관리 차원에서 본격적인 동계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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