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의 신규 디지털 단편 만화 ‘옴닉의 반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디지털 단편 만화를 통해 <오버워치> 팬들은 <오버워치>의 과거로 7년을 거슬러 올라가 옴닉과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의 일면을 목격하게 된다.

인간과 옴닉이 역사적인 평화 협정을 맺기 전 날 밤, 왕의 길이 ‘널 섹터((Null Sector)’라는 극단주의 로봇 집단에게 점령당한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오버워치>의 개입을 금하고, 이에 강습 사령관 잭 모리슨은 명령에 불복할지, 아니면 수천 명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가운데 속수무책으로 지켜볼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옴닉의 반란은 블리자드의 마이클 추(Michael Chu)가 글을 쓰고 그레이 슈코(Gray Shuko)가 그렸으며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