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Overwatch)>의 첫 블리자드 공인 아마추어 대회 ‘<오버워치> 전국 PC방 경쟁전’이 4월 1일부터 본선 8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오버워치> 전국 PC방 경쟁전은 <오버워치> 아마추어 리그를 활성화하고 실력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프로게이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된 예선에는 총 224개팀 1,300여명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대결을 통해 ‘TL’, ‘오투블래스트’, ‘벤치걸즈’, ‘왕복20만원’, ‘이에스큐윈드(이상 서울 지역)’, ‘칼퇴근(대전 지역)’, ‘CTU(광주 지역)’, ‘GC부산(부산 지역)’ 등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대진표 추첨에 따라 대진이 완료, 오는 4월 1일 ‘칼퇴근’팀과 ‘CTU’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선 토너먼트의 막이 오른다.

본선 경기는 4월 1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네이버, 트위치, 아프리카TV,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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