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등록 시작, 내달 15일부터 지역별 예선전 개최
고성능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도입한 엔비디아 공식 인증 PC방 6곳에서 예선전 진행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지포스 공인 인증 PC방에서 치러질 게임대회 ‘<오버워치> 지포스 챔피언십(Overwatch GeForce Championship)’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포스 챔피언십은 전국 <오버워치> 유저들에게 지포스 게이밍 플랫폼의 뛰어난 게이밍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포스 GTX 970/1070 라인업 이상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기반 PC 70대 이상을 갖춰 엔비디아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PC방 6곳과 연계해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전은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에 위치한 엔비디아 공식 인증 PC방 6곳에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단위로 개최된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참가하는 본선은 5월 중 온라인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6월 24일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엔비디아 프렌즈 커뮤니티 내 이벤트 페이지의 <오버워치> 지포스 챔피언십 공지에 참가지역, 팀명, 팀장 이름, 팀장 연락처 등을 비밀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최종 참가 팀 명단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챔피언십의 우승팀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전국 6개 지역에서 모집될 200여 팀 중 예선전 각 지역 우승팀 전원에게는 지포스 GTX1050이, 최종 준우승팀과 우승팀 전원에게는 각각 지포스 GTX1060과 GTX1070이 주어진다.
한편 엔비디아는 지포스 GTX1070 라인업 이상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로 70대 이상의 PC를 업그레이드 하는 PC방을 대상으로 전체 PC 및 월 평균 방문자 수 등의 내부 심사를 거쳐 공식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공식 인증 PC방은 지난 1월, 30호점을 넘겼으며, 엔비디아는 ‘건전한 PC방 문화 만들기’ 캠페인 등을 시행, 지속적으로 국내 PC방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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