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6이 역대 최대 규모, 최대 성과를 기록하고 4일간의 대장정에 방점을 찍었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협회장 강신철, K-iDEA)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16’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지스타’는 벡스코 제1전시장, 제2전시장, 컨벤션홀, 오디토리움, 다목적홀, 야외광장 등 약 55,300㎡에 달하는 전시면적을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 진행됐다.

지스타2016은 전 세계 35개국 653개 기업이 2,719부스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일반인 관람객 역시 219,267명이 방문해 지난해 209,617명 보다 4.603% 늘어났다.

B2C관도 올해 아시아 최고 게임 비즈니스의 장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이곳을 찾은 유료 바이어는 1일차 1,325명, 2일차 421명, 3일차 156명으로 1,781명을 기록한 전년 대비 6.794% 가량 증가한 전체 1,90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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