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악화 일로를 걷던 <오버워치>가 9월 1일부터 경쟁전 시즌2에 돌입하면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오버워치>는 지난 8월 18일 경쟁전 시즌1을 종료한 이래 점유율이 차츰 낮아지기 시작한데 더해 15세이용가 연령 위반 신고가 SNS와 커뮤니티를 타고 유행처럼 번지면서 점유율이 더 큰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실제 다양한 이유로 인해 <리그오브레전드>와 순위 자리를 맞바꾸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경쟁전 시즌2는 총 7단계로 나뉘는 티어제 도입, 경쟁전 포인트 및 보상 변경, 힐러 역할 확대, 겐지 너프 및 한조 상향 등이 이뤄졌다. 특히 새로 추가된 전장 아인헨발데는 근접전 및 시가전이 강조되어 기존 맵들과는 다른 교전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