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가동률이 전주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높은 가동률은 유지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http://www.gametrics.com)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이 30.16%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대비 0.2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30% 이상의 가동률을 유지하면서 여름 성수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평일 가동률의 경우에는 0.67%포인트가 하락했고, 주말 가동률은 오히려 0.8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광복절 황금연휴의 영향으로 주말 가동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가동률은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가동률이 포함되면서 지난 주 가동률을 상회하는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국 초중고교 중 이른 곳은 벌써 개학을 한 상황으로, 여름방학 특수가 힘을 잃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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