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가동률이 1주 만에 하락했지만 여전히 뜨거운 여름 성수기를 보내고 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http://www.gametrics.com)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이 28.26%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30.03%)대비 1.77%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높은 가동률을 보이며 성수기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보통 여름방학 기간의 주간 가동률은 일정한 패턴 없이 등락이 반복된다. 다만, 일정하게 높은 수준의 가동률을 나타낸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이번 주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한 주간으로, 직장인들의 발길이 PC방으로 얼마나 이어지느냐에 따라 가동률 집계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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