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가동률이 오랜만에 2주 연속 상승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http://www.gametrics.com)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PC방의 평균 PC 가동률이 23.28%로 집계되면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전주대비 0.54% 상승한 수치로, 평일과 주말이 각각 0.60%, 0.3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버워치>의 신작 효과가 평일에 더욱 빛을 발한 것이다.
주간 PC 가동률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6월 6일 현충일의 PC 가동률이 32.13%로 집계되면서 이를 감안할 경우 3주 연속 상승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충일 황금연휴 이후 PC 가동률의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는 특별한 이슈가 없어 PC방 업주들은 주간 PC 가동률과는 별개로 매출 하락을 방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