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에서 12월 초로 이어진 지난주 PC 가동률은 반등 없이 하락세가 이어졌다.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18.10%로, 이전 주 18.71%에서 0.61%p(3.26%) 하락했다.주중 가동률은 16.14%로 전주(16.54%) 대비 0.40%p 하락했고, 주말 가동률 역시 23.00%를 기록해 전주(24.14%) 대비 1.14%p 하락했다. 11월 마지막 주부터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주중‧주말
라이엇게임즈가 PC방 대상 고객 서비스를 내년 1월 1일부터 축소한다고 발표했다.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로 PC방 고객센터 운영시간을 축소하고, 카카오톡 채널 상담 서비스 운영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월 30일 PC방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먼저 고객센터 운영시간이 기존 365일 24시간 운영 체제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변경되고, 주말 및 법정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다음으로 카카오톡 채널 상담 서비스는 오는 12월 30일 종료 예정이다. 이에 내년 1월 1일부터는 메신저를 통한 문의가 아닌 전
TJ미디어(대표 윤나라)는 연주, 공연이 집중되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문가용 반주기 ‘리얼마스터2’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월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2월 한달 간 리얼마스터2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2만 원 상당의 악기용 고성능 마이크를 무료로 증정하는 내용이다. 대상 모델은 ‘M30’, ‘M30 Lite’, ‘M20’, ‘M20 Lite’ 등 4종이다.이벤트를 통해 리얼마스터2와 사용하면 최적의 성능과 사운드를 발휘하는 고성능 마이크 ‘TMI-200’을 선물로 받게 된다.TJ미디어에 따르면 리얼마스터2는 악기 연주자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했다가 누군가의 신고로 적발된 PC방이 나온 것이다.1년 동안 주어졌던 일회용품 사용금지 계도기간이 지난 11월 23일부로 종료됐다. 지난달 초 환경부는 종이컵을 허용하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의 일부를 완화한 바 있다.하지만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PC방 업주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실제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자체 공무원이 점검을 나와 위반확인서를 작성한 PC방이 나왔다.인천에서 PC방 3곳을
지난 11월 PC 가동률은 막바지 가을 비수기 영향으로 10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지난 11월 전국 PC방의 월평균 가동률은 18.56%로, 이전 10월 가동률(19.19%) 대비 0.63%p(3.28%) 하락했다. 주중 공휴일이 전혀 없는 상황에 수능 이후 수험생 손님이 반짝 늘었지만 평균 가동률을 반등시킬 만큼의 효과는 없었다.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평균 가동률은 18.49%,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평균 가동률은 18.63%를 기록했다. 초순과 하순의 격차가 0.14%p에
몬스터 에너지가 옵티멈존PC카페(이하 오즈PC방)와 손잡고 협력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월 1일 밝혔다.몬스터 에너지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스포츠를 비롯해 익스트림 스포츠, 뮤직 페스티벌, 레이싱 등을 통해 강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에 힘쓰고 있다.이번 몬스터 에너지와 오즈PC방의 마케팅 협업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게임 환경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몬스터 에너지는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게임 시 즐길 수 있도록 게이머와의 접점 확대를 목표로 두고 있다. 오즈PC방은 방문객 니즈에 맞는 보다 나은 서비
온갖 이유로 PC 이용료를 올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PC방 업주들이 선택한 자구책은 휴게음식점 등록이었다. 합법적으로 음식점업을 겸하면 일거리는 더 늘어나겠지만 적어도 PC 이용료만으로 버티다가 길거리에 나앉는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다.이렇게 PC방은 음식점에 가깝게 변해갔는데, 불가피하게 늘어난 것은 일거리 외에도 더 있었다. 식약처의 식품위생 단속은 나랏님이 하시는 일이고, 어찌 됐든 식품위생을 점검하겠다는 취지에는 동의할 수 있으니 이를 차치하고서라도 외부음식 반입으로 인한 손님들과의 실랑이는 적응하기 어려운 골칫
※이 기사가 제공하는 정보를 현명하게 취사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했으니 지나치게 몰입할 바에야 웃어넘기듯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시면 좋겠습니다.솔직한 얘기로 유사과학인 관상까지 봐가면서 알바생을 뽑고 싶은 PC방 업주가 세상 어디에 있겠냐마는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것이 고용인(雇用人)의 심정일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구인난이 심하고, 고용인(雇傭人)의 역량이 매장 운영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사람을 뽑는 일은 중차대한 일이다.다만 지원자들은 언제나 다소의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이 문제다. 면접과 채용은 신뢰할 수 없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함께 겨울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일선 PC방에선 매장 재정비가 한창이다.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앞서 PC 가동률이 언제부터 올라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중고교생들의 2학기 기말고사 시점부터 서서히 가동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먼저 기말고사 일정은 학교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12월 둘째 주부터 셋째 주 사이에 진행될 전망이다. 고등학교 기말고사는 4일간 치러지는데, 서울의 경우 12월 7일 시작하는 학교와 11일 시작하는 학교로 나뉜다. 12월 15일경엔 대다수 학교의 기말고사 일정이 마무리
전국 대학들의 종강이 다가오면서 겨울 성수기 알바 채용을 고려하는 업주들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분을 언제부터 적용할지가 관건인데, 상당수 업주가 이미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구인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12월을 앞두고 주요 구인구직 포털이 겨울방학 알바 채용관 운영을 시작하며 겨울시즌 시작을 알렸다. 스키장을 비롯해 겨울철 업종을 분류하는 한편, 겨울방학 인기 업종의 단기 공고들을 특별 분류하는 등 겨울 준비가 한창이다.PC방도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 성수기를 대비해 인력 보강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알바천국에
은행들이 연 5% 이상 금리로 대출을 받은 자영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리 초과분에 해당하는 이자의 일부를 되돌려주는 상생금융 방안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지난 11월 29일 ‘은행권 민생 금융 지원 방안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지난 20일 ‘금융위‧원-금융지주회사 간담회’와 27일 ‘금융위‧원-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경감을 추진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이번 회의에는 20개 은행과 함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상생금융 논
현행법의 허점을 노린 상가 건물주가 의도적으로 부풀린 전기료를 청구해 임차인이 큰 손해를 본 사례가 발생했다. 집합건물에서 공과금이 포함된 관리비를 납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세부적인 청구내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 영등포구에서 PC방을 운영했던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10여 년간 자리를 지켜왔던 건물에서 쫓겨나게 됐다. 전기료가 과다하게 책정된 것으로 의심한 A씨가 세부적인 청구내역 공개 요구에 응하지 않는 건물주에게 임차료를 내지 않다가 결국 건물인도 민사 소송에서 패소했기 때문이다.그런데 A씨가 법원에
행정안전부가 PC방을 청소년 고용금지업소에서 제외한다고 확정하면서, 학원법 개정에 이어 그동안 PC방을 괴롭히던 문제들이 하나둘 해결되는 분위기다. 이에 사행성도박장과 PC방을 완전히 분리하는 방안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PC방 업계는 그동안 일반 PC방과 사행성도박장(속칭 성인 PC방)이 동일한 업종으로 취급되는 법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 왔다. 업종 분리는 매년 해결해야 할 과업으로 다뤄지는 사안이었다.올해 초 발의된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전부개정법률안’도 일반 PC방과 사행성도박장을 분리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PC방 업계의 큰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임수택, 이하 인문협)이 11월 28일 경북 문경 소재 STX 리조트에서 ‘2023 IPCA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인문협 워크숍은 협회 회원의 확장과 단합, 그리고 PC방 업계의 미래 방향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국 PC방 업주 150여 명을 비롯해 협력·후원업체 및 업계 관계자 5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업계 현안과 관련 정보 등을 공유했다.인문협 임수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종식 이후로도 PC방 영업환경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어 무거운 마음을 느끼고 있다
에코몬(대표 선우재복)은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EW-200’을 출시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EW-200’은 업소용 음식물처리기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감량, 미생물발효분해, 탈취 등의 기능과 함께, 사이즈 대비 처리량 넉넉한 것이 특징이다. 일 처리용량은 200~260k이며 크기는 1300x700x1050이다.또한 에코몬 음식물처리기는 싱크대 높이에 동일한 높이로 맞춰 주방 동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타사 제품에 비해 처리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장점이다. 아울러 미생물 교반작용을 이용한 특허 기술, 음식물쓰레기 8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한 가지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은 ‘카누 싱글 오리진’ 커피 5종을 출시한다고 11월 2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2종과 캡슐 커피 3종이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해 각각의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카누 싱글 오리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 에티오피아 아리차 2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뵌다.‘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는 달콤한 초콜릿 향미
드디어 PC방이 법정 청소년 고용금지업소에서 제외된다. 지난 2012년 고용금지업소로 지정된 이후 11년여 만이다.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지역 밀착형 규제를 발굴하고, 관련 부처·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의와 논의를 통해 총 58건의 중앙부처 규제를 새로 개선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올해 3분기 주요 중앙규제 해결 사례 58건 중 국민체감 증진 분야에서 PC방을 청소년 유해업소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확정 발표했다.그동안 청소년보호법은 PC방에서의 간접흡연 피해 및 유해매체물 노출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자영업·소상공인들이 이용하는 제2금융권에서 저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이 확대될 전망이다.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연합회에서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 17개 은행장들이 모인 간담회에서 김주현 위원장과 이복현 원장은 오는 12월로 예정된 상생금융 방안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대대적인 상생금융 방안을 촉구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은행권에 “상생금융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현재 자영업·소상공인 대환대출은 코로나19 시기를
지지큐컴퍼니의 AI 게임 코칭 서비스 GGQ가 지난 11월 23일부터 PC방 공개시범서비스(OBT)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주말 PC방 업주들과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전국 약 2,500곳 PC방에서 경험할 수 있는 GGQ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게임 코칭 프로그램이다.이용자는 GGQ를 실행한 상태에서 평소처럼 게임을 플레이하면 경기 종료 후 GGQ AI는 게임의 승패를 가른 결정적인 순간을 판단하고, 역할 수행 점수와 핵심 포인트를 한줄로 요약해서 알려준다.중요한 교전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분석한 2000~2020년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만 19~34세 청년세대 인구는 약 1,021만3,000명으로 전체의 20.4%다. 그런데 이 세대의 경제활동 비중은 전보다 늘었지만 결혼 인구는 계속 줄고 있어 인구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PC방과 같이 젊은층 고객을 유치해야 하는 업종에는 새로운 집객 전략이 요구된다.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21년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국의 학생 수는 5,957,118명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