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CBT 돌입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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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CBT 돌입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자 인터뷰
  • 승인 2021.12.08 16:26
  • 이성훈 기자
  • reporter@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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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인기 게임인 <카트라이더>의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3차 CBT를 앞두면서 출시 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C와 콘솔의 크로스 플레이로 양대 플랫폼 이용자를 모두 노리고 있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최근 트레일러 공개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최종 점검에 나서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지막 테스트에서 어떤 부분을 다룰 것인지 개발사 니트로 스튜디오의 조재윤 디렉터가 직접 입을 열었다.

니트로 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 (사진=넥슨 제공)
니트로 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 (사진=넥슨 제공)

Q. 세 번째 테스트 돌입인데, 이번에 중점적으로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A.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PS4 플랫폼과 함께 PC와 콘솔 크로스 플레이의 기술적 안정성을 검증하고 초보자 분들께서 게임에 쉽게 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 그리고 주행감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Q. 지난 테스트 피드백 중 3차 테스트에 반영된 것들이 있다면 소개해달라. 
A. 지난 테스트에서 유저분들의 피드백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판단한 것은 원작을 경험하지 못한 글로벌 레이서들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플레이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레이서의 적응을 돕고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행 보조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주행 보조 시스템은 플레이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주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기에 지난 테스트 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쉽게 적응하고 레이스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Q. 물리엔진 최적화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아는데, 어떤 부분에 집중하여 개선하였는가?
A. 물리엔진 최적화는 레이스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에 개발 영역에서 가장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과거보다 진보되고 안정적인 제공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특히, 레이스 중 발생할 수 있는 충돌 등에 있어서는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 프로게이머 FGT 등을 통해서 트랙 벽 충돌, 임의적인 카트 간의 충돌 등 실제 레이서들이 플레이 중 만날 수 있는 충돌을 상황을 모두 확인하고 재현하며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수정해 왔기에 1, 2차 테스트와 확실하게 변화된 모습을 경험하고 보다 레이스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기존 <카트라이더>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A.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특징은 언리얼 엔진4를 바탕으로 4K UHD그래픽과 HDR 기술을 탑재해 진화된 그래픽, Xbox 및 PS4, PC까지 다양한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 게임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전세계 레이서가 즐겁게 경쟁할 수 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 스킨, 카트, 리버리 등이 가능해 레이서의 개성을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기에 차세대 글로벌 레이싱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이번 테스트가 마지막인가?
A. 개인적으로는 이번 테스트를 마지막으로 보다 빠르게 레이서와 정식 서비스로 만나고 싶다. 하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완성도를 높이고 최상의 상태로 레이서를 만나기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추가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과금 모델이나 방향성이 있다면?
A.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2W(Pay To Win)이 없는 게임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외형 코스매틱, 시즌 패스 등을 기반으로 과금 모델을 설계하고 있으며 P2W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이 충분히 레이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Q. 크로스플랫폼 게임으로서 기종 간 커뮤니티 시스템 등이 구현되어 있는지 설명해달라.
A. 게임 플레이 시 함께 플레이하는 레이서와 음성 채팅이 가능하다. 플랫폼과 관계없이 함께 플레이하는 레이서와는 언제든 음성 채팅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플레이 상황 외에도 이모티콘을 통해 간단하고 빠르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Q. 게임명에 ‘드리프트’를 넣은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드리프트 시스템이 레이싱에서 큰 매력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는가? 
A. 드리프트는 숙련도를 요구하지만 빠른 스피드의 경쟁을 즐길 수 있고 원작 <카트라이더>와 같이 e스포츠로 확대할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을 가지고 있는 주행 방법이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숙련도를 요구하기에 글로벌 레이서들에게 처음부터 드리프트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기 보다는 아이템전과 같이 누구나 쉽게 경험하고 레이싱의 재미를 느끼게 만들고 차근차근 드리프트와 스피드전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싶다.

Q. 마지막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A.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진화된 그래픽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 함께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그리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레이싱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원작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를 계승해 전세계 레이서들이 최고의 레이서가 되기 위해 경쟁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모습에 열광하는 팬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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