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인터넷 망을 이용하는 것이 와이파이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설치되어 있는것을 사용하기에 큰폭은 아니더라도
결국은 오를것이라 생각되네요.
유지 보수비의 상당수를 PC방의 상용화 회선 사용료로 부담이 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와이파이가 더이상 무료일수 없을것이라 예상해 봄니다.
2. 가정용 인터넷 및 디지털 TV, 스마트 TV의 사용료 상승
- 위 와이파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올라갈수 밖에 없겠죠.
3. 인터넷 정량제의 도입
- 각 회선 회사는 더이상 저가의 사용료로 서비스를 유지하기가 힘들어 질테고,
따라서 매년 나왔던 인터넷 정량제(사용한 만큼 돈내는 방식)에 힘들 실어 주게 되겠죠.
거대 통신사들이 나서서 추진한다면, 아마도 머지 않아 바뀌지 않을까 예상해 봄니다.
4. IT , 인터넷 강국이던 한국의 후진국화 (스마트폰 사용률의 저하, 스마트TV도입이 어려워짐)
- 이러한 일들로 인해 더이상 한국에서 스마트폰, 스마트TV에 대한 메리트가 사라지겠죠.
세계의 강국들 부호국가들도 하지 못하는 투자를 한국이 할수는 없을 테니깐요.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전혀 가능성 없지는 않는 듯 하다는 생각이 듬니다.
작성일:2011-11-13 16:58:20 59.22.41.130
바보들 님.
한국의 인터넷망이 땅떵어리가 좁은것이 비슷한 영국보다 훨씬 더 우월하다는 것
정도는 알고 계시겠지요?
인터넷 망이라는게, 누구 하나가(정부같은) 나서서 만든다고 되는게 아님니다.
일단 좁은 지역 내에서 사용자가 존재하면, 적은 비용으로 설치하게 되고,
그렇게 조금씩 퍼저 나가면서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한번에 큰돈 들여서 팍~ 투자하고 만들어 내는 망이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감니다.
다시말해 주기적으로 엄청난 비용을 들여야만 넓혀 갈 수 있다는 검니다.
그 비용을 10년이 넘도록 PC방이 부담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가정용 회선은 그 PC방 망을 구축하기 위한 큰 줄기에서 뻣어나온 작은 가지
일 뿐이라는 검니다. +@ 라는 의미 였지요. 물론 지금은 가정용 회선도 무시못하죠.
허나 시작은 그렇게 된 것입니다. 초기 비용을 PC방이 부담한것이지요.
영국같은 돈 많은 나라에서도, 그렇게 주기적으로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소비자가 존재 하지 않기에 우리보다 수백배 잘살지만, 우리와 같은 인터넷 망을
구축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물론 구축 후 엄청난 수입이 예상되지만
그 긴 시간 동안의 투자를 감당할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