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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알바하면서 느낀거지만 고기실컷먹을수있는위치는 바로
손님이었다
언젠가 친척형님의 불량식품가게[백화점건강식품코너]를 박차고나오면서
외친적이 있엇다 나도 잘먹고 살겟노라고
그리고 오늘도 김치에 밥먹고 있다
그냥 좀 힘들어도 버티고 살았으면
희망없는 내일이 안오기를 바라면서 눈물젖은 삶이 아니었을건데
손님한테 좀더 친절하게 했었으면 피시방도 안짤렸을건데
빈둥빈둥해도 월급도 괜찬구 일도 겜하면서 할수있엇구 천국이었는데
내가 왕이었는데
작성일:2011-11-12 23: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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