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추석 아이콘 및 감정표현 공개… 이용자 맞춤 ‘나만의 상점’ 오픈
발로란트,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VAL 조각 이벤트’ PC방 추가 혜택 제공

라이엇게임즈가 한가위를 앞두고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와 ‘발로란트’의 추석 이벤트를 공개하며, 엿새간 이어지는 추석연휴 동안 PC방 집객에 힘을 보탠다.

‘LoL’은 오는 10월 4일까지 ‘2023년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모바일상점과 클라이언트 상점에서 RP를 충전한 모든 이용자에게 10%의 보너스 RP가 주어진다. 모바일상점에서 RP를 충전한 이용자는 추가로 ‘수확의 시간이야!' 감정표현이 지급된다.

오는 9월 27일 오후부터는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한 모바일상점 속의 숨겨진 페이지에서 ‘보름달 아래 모여요’ 아이콘을 ‘1RP·1BE’라는 특별한 가격에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스킨 구매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추석 이벤트 기간에는 모든 챔피언의 스킨 중 하나씩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릴레이 할인’이 진행되며, 혜택이 적용되는 스킨 종류는 기간에 따라 정기적으로 변경된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스킨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나만의 상점’도 이벤트 기간 내에 열린다.

‘발로란트’도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에 맞춰 소셜 채널과 PC방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말과 공휴일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적용됐던 ‘VAL조각 핫타임’은 이벤트 기간 동안 24시간 상시 적용되는 형태로 변경된다. PC방에서 1시간 이상 발로란트를 플레이하면 20 레디어나이트 포인트와 함께 기존 대비 두 배 많은 VAL조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제트, 피닉스, 레이나, 세이지 키링 및 게이밍 기어 등 경품 획득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와일드 리프트’와 ‘TFT’는 한가위를 맞아 함께하는 즐거움을 가득 담아낸 특별한 일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LOL’은 지난 9월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PC방 일간 점유율이 40%를 계속 넘어서고 있고, ‘발로란트’도 지난 주말 내낸 7%를 돌파하는 등 라이엇표 게임들은 PC방 비수기에 강력한 위세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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