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4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1개당 3,888만6,000원으로 전일 대비 0.47% 상승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0.35% 떨어지며 253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또다시 0.25% 인상한다고 밝혔지만, 금리 인상과 반대로 흐르던 코인의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5월 4일 오후 3시의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50만 원가량 올랐다. 이는 금리 인상과 별개로 미국에서 연달아 뱅크런과 더불어 은행 위기가 불거지고 있는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은행 업계의 위기가 가상자산에 정당성을 부여한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더리움클래식(ETC) 시세는 전일대비 0.77% 하락하며 2만5,890원을 기록하고 있고, BTC 마켓에서 레이븐코인은 31.11원(-1.23%)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화폐 24시간 거래량은 카바 3,450억 원, 비트코인 2,233억 원, 웨이브 1,230억 원, 리플 1,195억 원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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