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 이하 소공연)는 정부의 영업제한 해제 등 거리두기 조치 전면 해제와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소공연은 4월 15일 논평을 내고 “늦은 감이 있으나 소공연은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염원이었던 영업제한 해제를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해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소공연은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한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해 정치권에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소공연은 “영업을 제한당해 빚으로 연명하며 생존 절벽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의 처지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2년 동안 당한 영업제한 기간의 이상으로 시간과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라며 “이번 영업제한 해제 조치가 온전한 손실보상과 지원에 기반한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회복과 경쟁력 강화 정책이 순차적으로 펼쳐지는 소상공인 재도약의 시작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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