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CEO 에티샴 라바니)가 아크티스(Arctis) 제품 라인의 신제품 ‘아크티스 7+’를 출시하면서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은품 증정 행사는 오는 2월 13일까지로, 행사 기간 내 신제품을 구입하면 선착순으로 스틸시리즈 원형 쿠션을 증정한다.

아크티스7+는 소형 USB-C 동글을 통해 2.4GHz 무손실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무선 헤드셋이다. PC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맥, 안드로이드, 스위치, 오큘러스 퀘스트2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작 대비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켜 한 번 충전으로 3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USB-C 충전 포트는 15분 급속 충전으로 3시간 사용을 지원한다. 미세한 소리를 지원하는 ‘시그니처 아크티스 사운드’가 사운드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디스코드 인증을 받은 접이식 클리어캐스트 마이크는 항공모함 승무원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양방향 디자인으로 잡음 제거 기능과 함께 고선명도 음성을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는 온이어 챗믹스 컨트롤을 통해 게임 중에도 쉽게 음소거 또는 볼륨, 마이크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스키 고글 스타일의 밴드가 결합된 헤드밴드는 신축성을 높이고 헤드셋 무게를 분산시켜 압박감을 줄였다.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에어위브 성능 패브릭 이어 쿠션은 오래 사용해도 귀를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시켜 준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아크티스7+와 함께 새로운 오디오 소프트웨어 ‘소나’(Sonar)도 공개했다. 소나는 챗믹스, 7.1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 추가 기능 등을 지원하는 PC용 사운드 커스터마이징 소프트웨어로, 게이머들은 발소리, 장전소리, 폭탄이 떨어지는 소리 등 특정 게임  사운드를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증폭하거나 줄일 수 있다.

아크티스7+는 스틸시리즈 국내 독점 수입원 엠앤웍스에서 운영하는 스틸시리즈 네이버 공식스토어를 통해 24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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